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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하루아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호텔맨 울프레드의 비밀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지 못해 '번쩍번쩍 바지 타워 호텔'의 엘리베이터 지기로 일하게 된 늑대 작가 울프레드. 돼지 사장은 울프레드가 지켜야 할 규칙을 알려 줘요. 인사하지 않기, 사람들과 이야기하지 않기, 그저 엘리베이터 버튼만 누르기. 그리고 이 규칙들을 어기면 해고라고 이야기하지요. 울프레드는 낮에는 규칙을 지키며 열심히 일을 하고 일이 끝나면 옥상에 올라가 하루 종일 본 것을 이야기로 써서 비행기로 접어 날렸어요. 어느새 울프레드의 종이비행기는 큰 인기를 끌고, 많은 사람들이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되었죠. 그러던 어느 날 종이비행기가 잘못 날아가 돼지 사장에게 가게 되고 화가 난 돼지 사장은 규칙을 어겼다며 울프레드를 호텔에서 내쫓아요. 갈 곳도 잘 곳도 없는 울프레드는 어떻게 될까요?
    《호텔맨 울프레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룬 늑대 작가와 소통을 거부하는 돼지 사장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삶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요.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태도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요.
    혹시 어느 날 여러분의 머리 위로 날고 있는 종이비행기가 보인다면 따뜻한 미소와 응원을 보내 주세요. 누군가의 꿈이 울프레드의 이야기처럼 하늘을 나는 중일 수도 있으니까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종이비행기에 실려 널리 널리 퍼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용기

늑대 울프레드는 가난한 작가예요. 열심히 글을 써도 어쩐 일인지 사람들의 주목도 받지 못하고, 글 한 장, 책 한 권도 팔지 못하지요. 그리고 눈이 내리는 어느 겨울 날, 너무 춥고 배고팠던 울프레드는 ‘번쩍번쩍 바지 타워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지기로 일하기로 해요.

호텔의 돼지 사장은 울프레드에게 어떤 것도 묻지 않고 자신의 지시만을 따를 것을 명령해요. 울프레드는 돼지 사장의 지시대로 묵묵하게 일했어요. 그러면서도 마음속 깊은 곳에는 언젠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있었지요. 권력자로 상징되는 돼지 사장에게 울프레드는 언제든지 규칙을 어기면 해고할 수 있는 하찮은 일꾼일 뿐인데다 그의 생각과 행동들이 별 의미 없다고 여겨지는 존재였어요. 하지만 울프레드는 그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고 누구를 비난하기 보다는 묵묵히, 진심을 다하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바꿔 나가요. 그리고 울프레드의 이러한 따뜻한 시선은 결국 냉정하고 욕심 많던 돼지 사장에게도 영향을 끼치게 되지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난한 무명작가의 이야기 『호텔맨 울프레드』를 읽으며 한 사람의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꿈을 위한 용기 있는 행동이 얼마나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지 생각해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이해와 소통이 필요한 시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의 소중함

개인주의의 심화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오랜 유행으로 우리 사회는 거리 두기에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어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도 점점 더 어려워졌고, 이제는 주변 이웃들에 대한 무관심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지요.

울프레드는 돼지 사장의 엄격한 규칙 아래서도 엘리베이터 지기로 일하며 손님들을 관찰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다양한 손님들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면서요. 또 비록 자신을 내쫓았지만, 강도를 만나 어려움에 처한 돼지 사장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었지요.

큰일을 당할 뻔한 돼지 사장이 울프레드에게 보답하기 위해 호텔에서 어느 방에 살고 싶은지 물었을 때, 울프레드는 화려하게 장식된 호텔의 멋진 방들을 두고 엘리베이터를 선택해요. 엘리베이터는 그 호텔을 거쳐 가는 모든 손님들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지요. 울프레드가 망설임 없이 엘리베이터를 선택한 건 비록 힘들게 일하던 곳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세상과 소통하고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던 울프레드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던 소중한 통로였기 때문일 거예요.

책은 반전이 가득한 이야기와 화려한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던지고 있어요. 서로에 대한 무관심과 개인주의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요.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감과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만나는 총천연색의 꿈들

닉 블랜드 작가는 현대 우화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우리가 다함께 생각해 보아야 할 다양한 주제들을 날카롭게 짚어 주고 있어요. 『호텔맨 울프레드』에서는 고급 호텔을 배경으로 독재자처럼 소통을 막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돼지 사장과 묵묵히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 가난한 늑대 작가의 이야기를 그려냈지요.

간판부터 작은 소품 하나까지 전부 화려하게 장식된 번쩍번쩍 바지 타워 호텔의 풍경은 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을 보는 듯 독자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아요. 그리고 돼지 사장의 이야기대로 호텔에는 다양한 귀족 손님들이 방문을 하지요. 손님들은 언뜻 멋지고 아름답기만 한 모습이지만 울프레드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만큼 저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어요. 엄청나게 크기도 하고, 또 굉장히 느리기도 하고, 물속에 살기도 하고 우주에서 온 듯도 해요. 울프레드가 그랬듯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가만히 관찰해 보면서 각각의 손님들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 생각해 보세요. 책 속에 나타나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와 꿈을 상상해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호텔맨 울프레드』는 오늘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어요. 자신을 믿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면 어느새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져 있을 거라고요.
그림작가 정보
  • 닉 블랜드
  •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났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틀린 책]이 2010년
    호주어린이도서협회 선정 올해의 어린이 책으로, 글을 쓴 [엄마, 꼭 안아 주세요]가 2012년 올해의 저연령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작품으로 [짜증난 곰을 달래는 법] [엄마, 꼭 안아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번역가 정보
  • 김여진
  • 그림책 중독이 도박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믿는 사람. 그럼에도 그 중독을 고칠 생각이 없는 사람. 블로그 [초록연필의 서재]를 정성들여 가꾼다.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운영진으로 매달 그림책 애호가들과 깊이 교류하고 있다. 서울 당서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재잘재잘 그림책 읽는 시간』과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을 함께 썼고, 『동물이 좋으면 이런 직업!』, 『독자 기르는 법』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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