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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단추? 깃털? 별? 그림자? 도토리?
    여러분의 박물관엔 어떤 것을 전시하실래요?

    세상은 너무 거대하고, 너무 소란스럽고, 너무 바쁘기만 하다. 시야가 어지러울 정도로 빨리 돌아만 가는 세상에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세상의 작은 부분을 찬찬히 살펴보고, 한 번에 하나씩 무언가를 우리 마음속으로 가만히 옮겨올 수 있을까? 거기에 나만의 소장품들이 고이 간직된 상상의 박물관을 만들 수는 없을까?

    뉴베리 대상 수상 작가 린 레이 퍼킨스는 그림책 『모든 것의 박물관』을 통해 아주 특별한 박물관으로 초대한다. 독자들은 우리 모두를 둘러싼 살아있는 박물관을 통해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번뜩이고, 고요하고, 순간적이고, 실험적이며,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모든 것의 박물관』은 독자들에게 마음의 속도를 늦추고 세상을 여유롭게 감상하도록 영감을 준다.

    호기심 어린 두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현미경이나 망원경으로 가까이 또 멀리 들여다보고, 마음의 눈으로 세심히 살피면서 작가 린 레이 퍼킨스는 사실과 상상력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춘다. 작가는 마치 각 페이지가 박물관의 전시물이나 설치물처럼 3차원적으로 실감나게 느껴지도록 이 놀라운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 과학적인 사유와 시적이고 초월적인 명상의 세계를 수시로 넘나드는 이 그림책은 어린 독자들이 늘 꿈꾸고, 궁금해하고, 탐험하며 자신 주변의 세상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도록 자극하고 격려할 것이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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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가득한 사람들의 마음속 박물관

『모든 것의 박물관』의 관장은 한 소년이다. 풀밭에 가만히 누워 벌 한 마리가 공중으로 날아가는 궤적을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소년은 문득 이런 생각을 한다. ‘세상이 너무 거대하고, 너무 소란스럽고, 너무 바쁘기만 할 때, 나는 세상의 작은 부분을 보는 걸 좋아하지. 한 번에 하나씩.’ 그러곤 자신의 마음속에 고요한 장소가 있어, 자신이 찾은 세상의 작은 부분들을 가져다가 그곳에 박물관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바로 ‘상상의 박물관’이자 ‘내가 궁금해하는 것들의 박물관’이다.

소년은 관찰과 상상과 유희의 세계를 오가며 섬 박물관, 덤불 박물관, 은신처 박물관, 그림자 박물관 등을 차례로 만들고는 큐레이터이자 가이드가 되어 전시품들을 우리에게 하나하나 소개한다. 각 박물관에는 그동안 소년이 그동안 모아 온 호기심 가득한 수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마침내 광활한 ‘우주의 페이지’로 확장된 가장 거대한 박물관인 하늘 박물관까지 안내한 뒤 소년은 다시 또 바깥세상으로 우리를 이끈다. 왜냐하면 ‘세상은 바쁘고, 거대하고, 때때로 시끄럽지만, 난 가끔 그게 좋기도 하니까.’

다시 바깥세상의 ‘뒤죽박죽 속으로 곧장 걸어가’는 까닭은 ‘가장 큰 퍼즐처럼 세상의 작은 조각들이 모두 잘 어울리는 것을 보’기 위해서이다. 이 그림책을 본 뒤, 우리가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바라보고, 생각하고, 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물들을 때때로 발견해 낸다면,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모든 것의 박물관’을 마음속에 갖게 될 것이다.
그림작가 정보
  • 린 레이 퍼킨스
  • Lynn Rae Perkins

    그림책과 소설을 쓰는 작가입니다. 그림책『사랑스러운 집』으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 상을 받았습니다. 장편소설『우주만물은 외로워』로 미국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책’, 미국도서관협회 북리스트의 ‘편집자의 선택’, ‘불리튼 블루 리본 북’,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의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에 선정되었습니다. 미시건 주 북부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눈의 음악』의 작가입니다. 

번역가 정보
  • 신형건
  •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대한민국문학상과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배꼽』, 비평집 『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다락방의 불빛』,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 『아툭』,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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