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2464l좋아요 0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쓰기 한줄댓글 쓰기
    책 내용
    마음속 깊이 깃든 추억을 꺼내본다면
    ㅡ 아주 오랜 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오랜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린 시절을 어떠했을까요?

    이 그림책은 정양 시인이 쓴 『보리방귀』란 시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 이갑규가 그림을 잇댄 시그림책입니다.
    정양 시인의 『보리방귀』는 시인의 어린 시절, 경험 한 자락을 가만가만 펼쳐 보이는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그림책 작가는 이갑규는 시골의 작은 학교, 작은 마을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아름다운 화폭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이 시가 이 시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지금 이곳의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우리네 엄마, 아빠의 이야기? 어쩌면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인지도 몰라요.
    그때 아이들은 이렇게 놀았답니다.

    동네 아이들, 학교 아이들 모두가 한데 어울려 그저 놀고, 또 놀았습니다.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여름의 서리, 겨울의 눈싸움…….
    상학이와 친구들은 여름 한철 이렇게 ‘보리 방귀’를 붕붕 뀌며 놀았네요.
    물론 해야 할 고된 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일들은 그 어떤 일이든 지나고 나면
    모두 마음속에 채곡채곡 쌓여 잘 익은 과일처럼 향기를 뿜는답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그림작가 정보
  • 이 책을 쓰고 그린 이갑규는 오랫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유쾌하고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그림책을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줌싸개》, 《누가 벽에 낙서한 거야?》 들에 그림을 그렸으며, 《진짜 코 파는 이야기》는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첫 책입니다.
글작가 정보
  • 정양
  • 1942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다. 1965년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마치고 전북 김제군 죽산면 소재 죽산 중,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지금까지 이리 원광고, 전주 신흥고, 우석대 등에서 교직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1968년 시 「천정을 보며」가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1977년 윤동주의 시에 관한 글 「童心의 神話」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모악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까마귀떼』 『살아 있는 것들의 무게』 『길을 잃고 싶을 때가 많았다』 『나그네는 지금도』『철들 무렵』 등과, 시화집 『동심의 신화』, 판소리평론집 『판소리 더늠의 시학』, 옮긴 책으로 『한국 리얼리즘 한시의 이해』 『두보 시의 이해』 등이 있다. 현재 우석대 문예창작과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한줄댓글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