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로커스는 미국 오리건주에서 계곡 주변과 숲을 산책하고 바위 아래를 들춰보며 유년 시절을 보냈어요.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와 영국 국영 석유회사, 나이키 회사에서 기술 업무로 경력을 샇은 후 그녀가 정말 사랑하는 하나님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지요. 패티는 아직 한 곳에 정착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태평양 연안 북서부에서 돌멩이를 수집하는 그녀의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답니다.
작가의 말
왜 돌멩이와 자갈을 사용했냐고요? 사실 그것들이 저를 선택했다고 보면 돼요. 돌멩이를 손에 쥐었을때 신기하게도 "예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구원자이시며 기쁨이시고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라는 고백이 자연스럽게 나왔답니다. 예수님의 명령으로 산이 이동하고 아픈 사람이 낫고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났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돌멩이를 가지고 그분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아름다운 자연이 하나님을 찬양하듯이 저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 드리고 싶었어요. 돌멩이 더미로 예수님의 탄생이야기를 완성하고 나자 돌멩이가 가득한 곳과 숲에 나가서 예수님의 부활 이야기로 완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산책을 하며 예수님의 생애 마지막 일주일을 표현한 만한 돌멩이들이 모았답니다.
저는 그저 돌멩이들을 옮겨 담은 것에 불과하지만, 그 돌멩이들은 사실 수년간의 풍파를 견뎌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로 선택된 거라고 믿어요. 우리도 마찬가지랍니다. 여러 일과 실수를 겪으며 어려움을 견뎌낸 우리를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부르셔서 축볼하실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우리를 향한 그 분의 사랑과 그분의 계획을 믿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놀랍게 치료하실 거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치료하시며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더 경외하고, 그 분을 더 뜨겁게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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