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르가 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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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최고의 그림책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프랑스어, 스페인어, 영어 작품을 번역하는 영화 번역가, 영화 및 연극 축제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스스로를 이렇게 설명하고 싶다고 하네요. 방랑자이자 몽상가, 두 아이를 둔 백발의 엄마, 생각을 엮는 이, 파도에 맞서는 춤꾼. 무거운 카메라나 컬러 만화경을 들고 있는 관찰자, 검은 잉크가 묻은 손가락으로 흰 깃펜을 쥐고 편지를 쓰는 사람. 골판지 극장의 창작자, 쓰레기 수집가, 일상복 재봉사... 또 뭐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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