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며 글을 쓴다. 헐떡이는 반려견의 숨김 없는 표현을 사랑하고, 작고 약한 것에 마음이 간다. 책을 찾는 작은 손가락과 이야기 듣는 아이들의 눈빛을 잊지 못해 글을 쓴다. 작품으로는 『담이와 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