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형제 (Jacob Grimm, Wilhelm Grimm) 형 야콥(Jacob Grimm, 1785∼1863)과 동생 빌헬름(Wilhelm Grimm, 1786∼1859)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어릴 때부터 사이 좋은 형제였고 자라서는 같이 법률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문학과 어학에 관심이 많았던 형제는 평생을 독일의 설화와 민담을 수집하는 데 바쳤습니다.『어린이와 가정의 전래 동화』『독일 설화집』은 오늘날까지도 전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