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작품 세계로 유명한 독일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 작가로 법학을 전공했고, 프로이센 법률관을 지냈다. 그 뒤 음악에 열중하여 밤베르크에서 악단 지휘자로 일하며 음악가로서의 평판을 쌓아 나갔다. 1806년 베를린으로 이주하여 숨을 거두기 전까지 8년 동안, 호프만은 낮에는 법관으로 일하고 밤에는 글 쓰는 일에 몰두하는 ‘이중 생활’을 하여 ‘도깨비 호프만’, ‘밤의 호프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호프만은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분위기의 작품을 열정적으로 펴냈다. 『호두까기 인형』이 가장 대표작으로, 이 외 『악마의 묘약』, 『황금 단지』, 『브람빌라 공주』 등의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