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순은 오랫동안 아동문학 사이트 ‘애기똥풀의 집’을 운영하다가, 지금은 ‘맑은물어린이도서관’에서 일하면서 글을 쓰고, 좋은 책을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2000년 ‘어린이문학’으로 등단하여 『까만 고양이가 우리 집에 왔어요』, 『하늘로 날아간 물고기』, 『6학년 1반 구덕천』, 『솔숲마을 이야기』, 『삽살개 아버지 하지홍』 들의 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