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크자비에 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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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쾌활하고 재미있는 네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고향인 벨기에의 리에지를 무척 사랑해서 리에지에 관한 책과 에세이를 수십 권 펴냈다. 그는 또한 브뤼셀과 영국의 런던, 캐나다의 에드먼턴, 알제리아의 콩스탕틴, 중국의 베이징, 인도의 마드라스와 퐁디셰리, 인도양에 있는 모리셔스에서 공부하고 가르치기도 했다. 십 년 가량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면서 그는 환상적이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되었다. 그는 현재 리에지 대학교에서 실험 언어학과 학장으로 언어학과 음성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수백 권에 달하는 과학 책과 비평을 써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라든가, 이론 및 응용 음성학과 음운학과 같은 어려운 학문을 놀라울 정도로 쉽게 설명했다. 또한 점성학과 생물학, 해석 및 철학에 관해서 여러 권의 대중적인 과학 에세이와 기사를 써 왔으며, 어려운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데 뛰어나다. 개방적이고 박식한 기독교도인 그는 종종 올리베르 케르 엘리옹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성경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썼다. 그런 책에는 《성경의 동물들》과 《성경의 양식》, 그리고 브뤼셀과 파리, 스위스에서 동시에 출판된 과학과 신앙에 관한 에세이 《푸른빛에 대한 믿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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