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세상에서 노는 게 가장 행복한 초등교사다.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영어 교사로 만난 그림책들이 그림책 사랑의 원천이다.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흔들림 없는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잘 익은 교과서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토론 수업》를 썼으며, 《잠들기 전 5분 잠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겼다. ‘초등교사그림책신작읽기모임’을 이끌며, ‘놀이위키’ 회원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