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중독이 도박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믿는 사람. 그럼에도 그 중독을 고칠 생각이 없는 사람. 블로그 [초록연필의 서재]를 정성들여 가꾼다.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운영진으로 매달 그림책 애호가들과 깊이 교류하고 있다. 서울 당서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재잘재잘 그림책 읽는 시간』과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을 함께 썼고, 『동물이 좋으면 이런 직업!』, 『독자 기르는 법』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