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일본 도쿄에서 산 지 10년이 넘었다. 동일본대지진을 겪고 그림책으로 치유받은 경험을 계기로 일본의 그림책테라피스트 협회에서 인증받은 한국인 1호 그림책테라피스트가 되었다. 저자이자 스승인 오카다 다쓰노부와 함께 이 책을 구성하면서 글의 일부를 쓰고 번역도 하면서 작가 인터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