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제8대학교에서 조형 미술을 공부하고, 2004년 정헌메세나 유럽 청년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시작으로 몇몇 필명을 사용해 『행복한 걸인 사무엘』, 『너의 꿈 끝까지 가라』, 『남은 생의 첫날』, 『내가 언제나 바보 늙은이였던 건 아니야』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Big&bang』, 『매일 아침 1분』, 『세상은 나를 울게 하고 나는 세상을 웃게 한다』 등 한국과 프랑스에서 다수의 도서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서울을 기반으로 화가, 번역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