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듣다, 읽다’ 뒤에 ‘쓴다’를 붙여 살아가는 자발적 마감노동자. 특히 그림과 그림책을 볼 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진다. 책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명화가 내게 묻다》, 《그때는 누구나 서툰 여행》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