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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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동안 산업 전시와 미술 전시를 기획하는 일을 했습니다.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있으면서 외국의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역서로 『나는 노벨상 부부의 아들이었다』가 있고 현재 작업 중인 『Who’s Afraid of Contemporary Art』는 곧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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