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심리철학과 철학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아동문학과 그림책을 연구하는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좋은 어린이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을 냈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달려라, 그림책버스』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우리 아기 좀 보세요』 『우리들의 비밀 놀이터』 『안녕, 낙하산!』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