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이수란은 해외 호텔에서 일을 하며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을 접하곤 했습니다. 일을 하던 당시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도 국적을 떠나 모두 하나가 되어 책을 보던 시간이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 어머니가 운영하시던 학원에서 아이들과 뒹굴며 그 아이들과 책으로 시간을 나누곤 했습니다. 앞으로도 책을 통해 우리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