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과 여행사에서 일을 하다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안달루시아의 작은 도시 베날마데나를 오가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모든 편견’을 싫어하며 흥미롭고 겸손한 사람들을 좋아한답니다. 이 세상은 결국 점점 더 나아질 것이라 믿는 이상주의자입니다. 그림책 『애나는 발레리나』 『탄쵸』 『미술관 소동』 등을 썼으며, 문빔 어린이책 상(2019), 엘 드래곤 렉터 어워드 ‘최고의 그림책’(2015), 카탈로니아 삽화가 협회(APIC)의 ‘최고 외국어책’(2011, 2012) 등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