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비야에서 태어나 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영상 및 광고 분야에서 일하다 현재는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고집불통 4번 양』이 마드리드 서점 연합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2018년, 『두 갈래 길』로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새가 되고 싶은 날』, 『바다로 간 페넬로페』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