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네의 민호처럼 엄마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응용미술을 공부하고 디자인 회사를 다니며 그림책 작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고맙게도 그 꿈을 《가족이니까요》로 이루었습니다. 평범하지만 저마다의 빛으로 반짝이는 이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책으로는 2018년 7월 <가족이니까요>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