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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경 작가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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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친구 같은 남편과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제가 그린 그림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속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아울러 2018년 9월 세상에 나오는 누렁이에게 이 책이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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