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1980년대부터 20여 차례 개인전을 열고 160여 차례 그룹전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1994년, 충북 청주 산골마을로 들어가 폐교를 고쳐 창작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재미있어서 의미로운 예술’을 추구하며 새소리 바람 소리와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