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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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 작가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책 읽기와 일기 쓰기도 좋아했지만 자라면서 잊고 지내다가,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갖게 되면서 출판계로 들어오게 되고 다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그림과 책은 항상 함께하는 일상이 되었다. 그림을 그리며 짧은 글을 덧붙이는 그림일기를 취미로 쓰고 있고, 글과 그림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사랑한다.
《말하자면 좋은 사람》,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어른으로 산다는 것》, 《감정연습》, 《파운데이션》 시리즈 등 여러 책의 표지와 내지 그림을 그렸고, 그중에서도 심리 치유서에 그림을 많이 실어 ‘위로 전문 그림 작가’로 불린다.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에서 주인공 하노라의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그림 감성 에세이 《혼자 사는 여자》를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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