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습니다. 브뤼셀에 있는 그래픽 연구 대학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림책마다 새로운 세계를 그리고 싶어 하며, 생명력과 감수성을 담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벨의 포근한 털』은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시빌 들라크루아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