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크지도 작지도 않고, 뚱뚱하지도 날씬하지도 않고, 나이가 많지도 적지도 않고, 도시도 시골도 아닌 곳에 사는, 『돼지 안 돼지』의 엄마입니다. 돼지해에 태어난 데다 돼지띠 딸을 둔 인연 덕분인지 돼지를 가득 담아 첫 그림책을 내었습니다.한 가지 물음에는 한 가지 답만 있는 게 아니라 수많은 답이 있다는 얘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