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마르크에서 태어났고 그라츠에서 교육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 후 아동상담 치료사로 일하면서 행동이 남다른 아이들과의 소통 수단으로 그림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려 왔고, 어린이를 위한 연극용 인형, 닥종이 인형 등을 만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