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아돌포 세라는 광고 홍보학을 전공했지만 어린이 책에 매력을 느껴, 현재는 연필과 수채화를 주로 이용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다는 것은 그에게 대화이자 묘사이며, 관찰이자 노래라고 한다. 그린 책으로는 《책이 있는 나무》 《비 오는 계절》(2015 바르코 데 바포레토 수상작) 《빨간 두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