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을 먹으면서 공상속에 빠져버린 아이의 짧은 순간을 그림책으로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 짧은 순간, 어쩌면 아이들은 지구를 두 바퀴 돌고 끝없이 우주로 날아가는 슈퍼맨이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같이 들어가 볼까요? 차재혁, 최은영. 두 사람이 같이 만든 그림책으로는 한국에서 출판된 ‘MUTE’, 폴란드에서 출판되는 ‘2zł’, 프랑스에서 출판된 ‘La couleur du secret(색깔의 비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