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라이튼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에 영국 북트러스트가 선정한 10인의 훌륭한 신예 삽화가로 꼽혔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우리는 형제』,『짐스 라이언』이 있다. 이 작품의 삽화에 대해 알렉시스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꿈속에서 짐이 만들어 내는 선택들을 독자들이 눈으로 직접 보길 바랐습니다. 짐은 돌아서서 달아나 버릴까요, 아니면 계속해서 뚜벅뚜벅 걸어갈까요?” \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