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와 캘리그래퍼로서 TTL, IBK, 3M, 교보 다솜이, 쌍용 여의주 등의 사보작업과 교과서와 문제집, 스포츠토토, 래미안, F1, 대한항공 등의 광고작업을 해왔다. 그 외 단행본으로는 [다리 건너 저편에], [교실 밖 수학여행], [바타비아호 소년, 얀],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 [하나님은 널 포기하지 않는다], [어서 말을 해], [소현], [조선을 뒤흔든 16인의 기생들], [순이],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 [우리동네 올챙이 연못] 등에 글씨와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작품 활동으로는 2011년 인사갤러리에서 2인전, 샹하이 아트페어, 수호아티스트 공모당선전과 2011년 개인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