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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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태어났어요. 바다를 보며 멍 때리는 게 취미입니다. 어린 시절 이불을 덮고 엄마가 그림책 읽어 주던 시간을 좋아했어요. 어른이 된 지금, 그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좋았던 감정은 또렷하게 남아 있어요. 만들고 싶은 재미난 이야기가 무수히 많아서 매일 그리고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는 중이랍니다. 저의 이야기들로 까르륵 깔깔거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요. 『구멍 난 양말』은 제가 쓰고 그린 첫 번째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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