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남면 벽송리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일제강점기를 겪었다.결혼해서는 광주 학동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육남매를 낳았다.남광주 시장 근처에서 음식장사를 했다.가난한 살림이지만 육남매를 건강하게 키워낸 강한 어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