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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그곳에~
    별점 :
    작성자 : 정다운
    2016-07-30
    조회수 : 942

    '다시 그곳에'는 나탈리아 체르니셰바의 두번째 에니메이션 "귀향"(o regresso -포르투갈어로 "회귀") 이 그림책으로 만들어진,글 없이 그림으로만 이뤄진 그림책~

     

     

      

     

    면지

     

    아마도 버스에서 내려서 돌아온 집을 바라보는 장면~

     

     

    속지

     

    고향에 가기위해 버스에 오르는듯~




    애니메이션에선 도시의 소음과 함께 러시아의 도시풍경이 어지러히 펼쳐집니다

    그 사이로 le  retour (프랑스어로 "귀향"- 나탈리아는 러시아에서 6년동안 에니메이션을 공부한 후 프랑스로가 2년을 더 공부합니다~아마도 이 때 만든 에니메이션이 아닐까 합니다~)라고 쓰여진 상점도 보입니다

    그 사이로 주인공을 태운버스가 달려달려갑니다~


      

     

    버스가 멈춘곳은 전나무숲~

    붓으로 쓱슥 한번씩 그어 그린듯한 전나무들~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주인공이 내려서 저멀리 어딘가를 바라봅니다~

     

     

    러시아 사람들은"다차"라는 별장 비슷한,집이 딸린 시골 농장을 가지고 있다네요~

    다차일까요?

    작고작은 집과 노란 챙 얿은 모자가 보이네요~

     

     

    노란모자가 고개를 듭니다

    호호 아줌마가 생각나는 작고 귀여운 할머니의 얼굴입니다~

     

     

     

    할머니에 비하면 거인처럼 큰 주인공이 내려다 봅니다

     

     

    할머니가 주인공을 반기며 안기지만 너무 작아 소녀의 다리도 다 껴안을 수가 없네요~

     

     

     

    주인공이 고개를 숙여 할머니에게 뽀뽀를 합니다

    커다랗고 빨간 입술로~

     


    할머니의 그리운 요리 냄새가 풍겨옵니다~

    소녀는 눈을 감고 냄새를 느낍니다~

     

     

    소녀는 (소녀가 아이었군요~숙녀였네요~빨간 립스틱이 할머니 볼에 묻었네요~) 진짜 소녀로 돌아와 있습니다~

    소녀는 할머니의 요리를 먹을 준비를 하고

    할머니는 그모습을 바라보며 디저트로 사과를 준비하며 흐뭇하게 소녀를 바라봅니다~

     

     

     

    할머니의 노란 모자를 쓴~소녀는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식탁 밑으로 기어들어 갑니다

     

     

    그리곤 할머니 옆으로 가 안깁니다

     

     

    둘은 나란히 앉아있습니다~

     

     

     

    면지

     

    처음시작과 같은 면지인데

    마지막면지엔 왠지 그리움이 묻어나는것 같네요

     

    아~할머니가 보고싶어지네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책이네요~

     

    에니메이션에선,주인공이 할머니의 음식 냄새를 맡고 소녀로 변하는 순간부터 아코디언으로 연주되는, 러시아 전통음악인듯한 음악이 에니메이션이 끝날떄까지 흐릅니다~

    즐겁고 경쾌한 느낌이지만 왠지 자꾸 누군가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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