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그림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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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그림책박물관
  • 등록일 :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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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인류는 몸짓과 같은 신체언어와 목소리와 같은 음성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였다. 프랑스에서 발견된 라스코 동굴이나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에 그려진 기호와 형상들을 보면 나름대로 일관된 의미를 전달하고 있어 시각기호로서 문자가 어떻게 기원하였는지 추측해 볼 수 있게 해 준다. 문자로 새겨진 매체가 여러 형태를 거치며, 오늘날과 같은 책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고, 글 위주의 책에 그림을 삽입하기 시작하였다.


인쇄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실감나는 총천연색 그림이 실리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글자를 모르는 어린이를 위해 삽화를 곁들였지만, 점차 책에서 그림의 역할이 커졌다.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지던 그림책이 30여년 전부터 문학적, 미학적으로 크게 발전하면서 예전처럼 단순한 이야기를 간단한 구성으로 모사한 그림책들 뿐 아니라 성인문학에서처럼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기법을 구사한 책들도 많이 출간되기에 이른다.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구스타프 도레 (Gustave Dore, 1832~188 : 프랑스 출생)가 샤를로 페로 (Charles Perrault,1628~1703 : 파리출생)의 동화책에 삽화를 그렸는데, 그의 상상의 그림세계는 그 당시 큰 감동을 주었다. 요즘 새로 출간된 '돈키호테' 완역본에 구스타프 도레의 삽화 가운데 29점이 책갈피 사이사이에 끼어져 있는데, 오늘날 까지도 그의 그림은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당시 아세트나 에르첼 같은 출판사들이 많은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들을 끌어들여 아동출판계의 혁신적인 작업들을 시도하였다. 같은 시기 영국에서도 풍부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출판에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새로운 인쇄기술이 끊임없이 개발되어 1870년대에는 펜화의 원본을 그대로 살린 그림들이 인쇄되기에 이른다. 논문 : 국내 어린이 그림책에 나타난 일러스트레이션에 관한연구 (1999) P8~11

 

184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케이트 그린어웨이 (Kate Greenaway,1846~1901 : 런던출생)는 화가로서 뛰어난 재능과 문학적인 소질을 발휘하여 본격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동화책뿐만 아니라 알파벳을 가르치는 ABC 북, 달력, 카드 등 여러 분야에서 그림을 그렸다. 조악한 흑백 학습지가 대부분이었던 당시 아동 출판 시장에 천연색의 다채로운 이미지와 그림들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그녀가 만든 발렌타인 데이 카드가 연인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였다. 그린어웨이는 꽃, 나무, 초목 등 전원 풍경을 배경으로, 천진스런 어린이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관찰하여 부드럽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어 독자에게 현실감이 살아 있는 향수를 전해 주었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는 중세 독일의 전설을 소재로 삼아 유명한 낭만주의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이 글을 쓰고 케이트 그린어웨이가 그림을 그린 19세기의 귀중한 그림책의 하나로, 신의 뜰에서 노는 것 같은 어린이들의 묘사가 이채롭고, 의상이며 배경 모두가 복고풍의 귀족적인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초판을 목판 인쇄로 찍어 현대의 그림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목판본 그림책의 고전적인 맛이 흠뻑 배어 있다.

 

영국 아동출판 일러스트레이션의 또 하나의 획을 그은 작가로 자신이 쓴 글에 직접 그림을 그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루이스 캐롤 (본명 : Charles Lutwidge Dodgson, 1832~1898)이 있다. 본명이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 인 루이스 캐럴은 정통적인 종교적 신앙을 가진
성직자 대열의 대학교수로 옥스퍼드에서 수학과 논리학을 강의했다. 그는 여러가지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서 역사, 희극, 동음이의어, 방언, 단어의 운율법칙, 논리학 등에 열정을 쏟았고 특히 어린 소녀들을 좋아해 그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많이 남기기도 했는데 그는 직접 사진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인물사진 촬영의 새 지평을 연 사진작가이기도 했다.

 

앨리스가 토끼굴에 빠지는 이야기에서 지작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862년 여름, 옥스퍼드 그리스도 교회의 '핸리 죠지 리델'의 자녀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1862년 11월과 1863년 2월 사이에 글로 옮겨서 1895년에 증보되고 퇴고를 거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출판되었다. 생전에 자신이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앨리스의 원작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간 루이스 캐럴은 그의 어린소녀에 대한 집착 때문에 소아성애도착증 환자가 아니었는가 논쟁의 대상거리가 되곤 했다. 특히 핸리 죠지 리델의 셋째 딸인 '앨리스 리델'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며 후에 <거울 속으로>에 다시 등장한다.

 

1902년 그림책 캐릭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비아트릭스 포터 (Beatrix Potter 1866~1934) 의 <피터래빗 이야기>가 탄생한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비아트릭스 포터는 유년시절 동물들과 벗하며 보냈으며 특히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피터래빗>은 1893년 병으로 누웠던 한 소년에게 보냈던 병문안 편지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로부터 7년 뒤 이 그림편지는 흑백 그림책으로 출판되어 호평을 얻었으며, 다음 해인 1902년에 원색 그림 동화책이 되었다. 그 후로도 피터래빗 시리즈는 인기가 계속 높아져 모두 22권의 동물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선보였는데 오늘날까지도 세계 아이들에게 널리 사랑 받으며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로 자리 잡았다.

 

1930년대 초에 프랑스에서 나온 아기코끼리 바바르(Babar)는 아주 어린 아이들에서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 받으며 지금까지 연속 기획되고 있다. 이 이야기는 브뤼노프 집안에서 시작된 책으로 엄마가 들려주던 이야기에 아빠가 그림을 그려 본 것이 계기가 되어 그 집의 아들인 로랭 드 브뤼노프가 이어받아 연작으로 그린 이야기책이다. 이제까지 모든 예술의 근원지였던 유럽중심의 문화가 2차 대전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이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생기게 된다.

1950년대 출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던 많은 작가들이 1960년대 들어 그림책 출판의 붐을 타고 본격적인 그림책 작가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영미권을 중심으로 활약했던 모리스 샌닥 (Maurice Sendak)도 있다. 간결하지만 치밀한 그림과 풍부한 상상력이 어우러진 판타지를 창조하는 작가로뉴욕시 빈민가 브루클린에서 폴란드계 유태인 3세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샌닥은 병약한 탓에 집 안에 틀어박혀서 아버지가 들려 주는 이야기를 듣고 혼자 종이에 뭔가를 끄적거리는 고독하고 섬세한 소년으로 자랐다. 고등학교 때는 학교 수업에 거의 관심이 없었지만 자유 분방하고 온화한 미술 선생님의 지도로 화가로서의 영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샌닥의 책에는 어른들의 눈으로 꿰어 맞춘 어린이가 아니라, 제 나이만큼의 생각과 고민을 가진 "진짜 아이들" 이 등장한다.

 

칼데콧상 시상식에서 샌닥은 이렇게 말했다. "어린이의 갈등이나 고통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허식의 세계를 그린 책은 자신의 어릴 때의 경험을 생각해 낼 수 없는 사람들이 꾸며 내는 것이다. 그렇게 꾸민 이야기는 어린이의 생활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는 1970년에 최고의 어린이 책 작가들에게 수여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았다. 모리스 샌닥은 기존의 그림책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문학적, 예술적 감수성이 완벽하게 배어 들어간‘그림책’ 역사의 우뚝 솟은 봉우리이다.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현대 그림책의 주류를 이끌고 있는 미국의 그림책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 의미의 ‘그림책’의 새 장을 연 작품으로 그림책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1963년 첫 출간 당시에는 책에 그려진 괴물들의 모습이 어린이 교육에 악영향을 준다고 집단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그러나 그 괴물들은 지금 가장 사랑 받는 그림책의 캐릭터가 되었다. 북페뎀 6 (한국출판 마케팅 연구소, 2004) P158~182

 

레오리오니 (Leo Lionni, 1910~)는 1939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 아트 디렉터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1984년에 인스티튜트 오브 그래픽 아트 골드 메달을 수상하면서 어린이 책 작가로, 디자이너로, 또 조각가로 인정을 받았다. 그는 《조금씩 조금씩(1960)》, 《으뜸 헤엄이(1963)》, 《프레드릭(1968)》, 《생쥐 알렉산드라와 태엽 장남감 쥐 윌리(1969)》로 칼데콧 아너상을 네 번이나 수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가 되었다. 역시 자기만의 감성과 콜라쥬 기법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단순하게 특징만을 살려 놓아 어린이들이 더욱더 판타지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만든다. 그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성적인 캐릭터를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데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하고, 그때그때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 구성하며 아름다운 그림책들을 선보였다.

 

미국 도서관 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에서는 미국에서 해마다 발행된 <그림책 중에서 가장 훌륭한 책에 뉴베리 메달(문학 부문)과 칼데콧 메달(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을 수여한다. 1922년에 존 뉴베리의 이름을 딴 뉴베리 메달이 어린이 문학상으로 먼저 만들어 졌고 이후 그림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1937년부터 칼데콧 메달이 제정되어, 매년 전 해 미국에서 출판된 가장 우수한 어린이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수여된다.

 

1969년 칼테콧상을 받은 Uri Shulevitz (유리 슐레비츠) , 70년 William Steig (윌리엄 스타이그),
76년 by Leo & Diane Dillon (레오 앤 다이엔 딜런), 80년 Barbara Cooney (바버러 쿠니),
86년 Chris Van Allsburg(크리스 반 알스버그), 92년 David Wiesner (데이비드 와이즈너),
2001년 David Smal (데이비드 스몰) 등..

미국의 그림책의 발전은 칼테콧 상을 받은 작가의 계보를 따라 살펴볼 수 있다. 유럽에서도 제2의 그림책 전성기를 꽃피우게 되는데, 영국의 3대 작가로 불리우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찰스키핑, 존버닝햄의 등장이다. 현란하리만치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자유 자재로 구사하는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Brian Wildsmith,1930~)는 현란하리만치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자유 자재로 구사하여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영국 페니스톤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열여섯 살 때에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서 반슬레이 미술 학교를 다녔다. 그는 옥스포드 출판사의 편집자 메이블 조지에게 발탁되어 만든 처녀작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ABC》로 영국 최고 그림책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의 그림책은 전세계에서 8백만 부가 넘게 팔려나갔다.

 

그림책 속 어린이는 모름지기 밝고 명랑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것으로 상당히 파격적인 시도를 하여 성인 독자에게 더 열광적으로 읽힘으로서 그림책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찰스키핑 (Charles Keeping, 1924-1988)은 런던출생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열 네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조판공으로 일을 시작했다. 2차대전이 발발하자 영국 해군에 자원 입대하여 4년 후 제대했다. 이후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 폴리테크닉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운다. 런던의 지역적 색채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으며 독특한 색 분리로 유명한 작품 <찰리, 살롯데 그리고 황금 카나리다> (1967)와 잔혹한 아름다움이 있는 <노상강도>(1981)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베달을 받았다. 그는 평생 이백 여권 정도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그 중에 스무 권 가량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1988년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어린이의 감수성과 회화적인 자유로움으로 일관된 그림책을 현재까지 꾸준히 발표하는 존버닝햄 (John Burningham, 1937~)은 영국 태생으로 어린시절부터 학교에 데려다 놓아도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무심한 얼굴로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였고, 청년 시절에는 병역을 기피하면서까지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완강히 자신을 지키는 좀 독특한 성향의 사람이었다. 초등학교는 관습을 거스르는 것을 정상으로 받아들이기로 유명한 닐 섬머힐 학교를 다녔다. 미술공부는 런던의 센트럴 스쿨 오브 아트에서 했는데, 거기서 헬린 옥슨버리를 만나 1964년에 혼인하게 되었다. 같은해에 첫 그림책 <보르?gt;로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수상했다. 헬린 옥슨버리도 남편의 영향을 받아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해서, 뛰어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사람이 되었다.

 

칼데콧상이 미국에서 발행된 그림책에 한해 수상의 제한이 있는 반면 Ibby에서 주최하여 2년에 한번씩 수여하는 한스 안데르센 어워드는 전세계적으로 개방되어 있다. 이 상은 단순히 한 작품으로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평생 동안 작업한 모든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다.


1980 Suekichi Akaba (아카바 수에키치), 1984 Mitsumasa Anno (안토 미쯔마사),
1988 Dusan Kallay (두산 칼라이), 1990 Lisbeth Zwerger(리즈벳 츠베르거),
1992 Kveta Pacovska (크베타 파코브스카), 1998 Tomi Ungerer (토미 웅거러),
2000 Anthony Browne (앤서니 브라운), 2002 Quentin Blake (쿠엔틴 블레이크) 등
일본과 유럽작가들을 포함한 전세계의 그림책 작가 계보를 살펴볼 수 있다.


동양에서 그림책 역사가 가장 깊은 일본 현대 그림책의 본격적인 부흥기는  1953년 이와나미쇼텐이 "이와나미 어린이책"을 통해 서구의 고전적인 명작 이야기 그림책을 번역, 소개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북페뎀 6 (한국출판 마케팅 연구소, 2004) P309

 

이들 그림책은 탄탄한 서사성과 세련된 구성과 참신한 그림으로  일본 그림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었으며, 이후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현대 일본 그림책 역사의 또 다른 주역은 ‘후쿠인칸쇼텐‘이라는 출판사다. 1956년에 매달 한 권씩 발행되는 월간 예약 창작이야기 그림책<고도모노도모>를 통해 수많은 그림책을 내놓게 된다. 당시 일본은 경제 상황이 호전되면서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어울리는 문화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런 시기에 후쿠인칸은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다. 1970년대에 출판된 그림책들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어린이들의 감각을 사로 잡고 있으며, 그림책 표현의 수법 또한 전혀 빛이 바라지 않았다.


거품경제인 1980년대에는 돈을 들인 아름다운 그림책도 많이 출판되고, 서점의 어린이코너가 그림책으로 넘쳐나는 풍요로운 상황이 전개된다. 그러나 일본 그림책의 황금기는 1980년대 들어서면서 주춤하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수준 높은 인쇄술에 힘입어 미적 감각이 뛰어난 그림책은 많이 출간되지만,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고 양식화되는 등 신진 작가의 도전과 활기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멈출 줄 몰랐던 일본 경제에도 불황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면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림책들이 다시 인기를 끌었고, 어린 시절에 그림책을 즐겨 보며 자란 세대가 그림책 세계에 가세함에 따라 자기 표현으로써의 ’그림책‘, 예술로써의 ’그림책‘ 등 독자적인 개성을 발휘하는 그림책들이 등장하게 된다. 일본은 6.70년대 그림책의 황금기를 지나 1980년대의 정체기를 지났다. 그리고 지금,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표현을 시도하며 독자 대상을 세분화시키고 확산시켜 가고 있다.

 

세계에서 자기 나라 그림책의 역사에 대해 쓸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 현재로서는 영국이나 미국정도이며, 동양권에서는 일본이 유일하다. 일본에서도 외국 그림책의 무차별 번역의 시기를 지난 후에라야국내 창작 그림책이 꽃피우는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다. 바야흐로 우리나라 그림책의 진정한 르네상스 시대를 준비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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