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도서추천] <노예의 길>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자유기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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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그림책박물관
  • 등록일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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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길>

 

저자 :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옮긴이 : 김이석
출판사 : 자유기업원
발행일 : 2018년 4월 13일

페이지수 : 327p 

 

 

하이에크가 이 책을 쓴 때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인 
1944년으로 사회주의와 전체주의가 
팽배하던 시기이다. 
 
전시체제에서 진행되었던
경제계획을 평화의 시기에도 
하나의 공장처럼 조직함으로써
상당수 지식인들이 주축이 되어 
국가경제 전체를, 
심지어 과학의 연구조차도
하나의 조직처럼 만들어 운영하려는 
생각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경제 전체를 조직화하려는 사상적 흐름이
궁극적으로는 독일에서 
나치의 등장에 이르게 하였고
소련에서는 레닌주의와 
스탈린주의에 도달했음을 직시한 
하이에크는 독일과 똑같은 길을 가려하는
영국의 지식인들과 정치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하이에크가
영국인에게 주고자 했던 메세지가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 더 
잘 적용되는 메세지가 되었다. 
 
그 모든 시도가 허망한 꿈이었다는 것이
역사적으로 증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80년이 흐른 현재 대한민국에도
사회주의와 민주주의가 함께 할 수 
있다고 믿는 지식인들이 
늘어가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다. 
 
경제전체를 하나의 조직처럼 만들게 되면
개인은 이 계획을 실현하는 도구, 
단순한 숫자에 불과하게 된다. 
 
개인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는 
법률조차도 다수만 동의하면 
합법적으로 입법할 수 있다는 
법치가 무너지는 상황이 연출된다. 
 
사회주의의 길이 ‘자유’의 길이 아니라
‘독재’와 ‘노예’로 가는 길이라는 
하이에크의 경고를 숙고해야 한다. 
 
우리 젊은이들이 자신의 삶의 
결정권자로서 그것을 국가에 맡기는 
의존적인 ‘노예’가 아니라 
자신의 삶의 당당한 ‘주인’이길 바란다. 
 
개인의 자유가 다수에 의해 침해당하지 않고
개인과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이
자유로운 시장임을 인정해야 한다. 
 
시장은 자유로운 개인들이 
제각각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구조를 이룬다.
유기체적으로 얽혀있는 것을 
임의로 계획하려 하면 
우리가 결국 직면하게 되는것은
총체적 파국인 것이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들어보지 못한 이론을 만들어
경제실험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집단주의에 대한 욕구도
고상한 도덕적 동기에서
나온거라 믿고 싶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고귀한 삶과 가치를 양성하는 
토대가 되리라 믿는 것은
어리석은 착각이다.
역사와 현실이 증명한다. 
 
우리가 질좋은 빵을 먹을 수 있는 건
빵집 주인의 이기심 덕분이라는 것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하겠다.
개개인의 자유로운 사적인 이기심이 
결과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고 
발전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것이 현실이 알려주는 팩트이다. 
 
동독과 서독을 보라.
대한민국과 북한을 보라
동일한 혈통을 가지고 있고 
동일한 문명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나
둘로 갈라져 
한 곳은 중앙지시의 방식을,
다른 곳은 자유시장을
각각 채택하였다. 
 
그 결과는 수정같이 투명하다.
주민들이 떠나지 못하도록 벽을 쌓은 쪽은 
서독이 아니라 동독이다.
자유대한민국이 아니라 북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445년, 이 책이 쓰여진 때나,
2020년, 지금 대한민국에서나,
왜 많은 지식인 계층이
자본주의를 모욕하면서
거의 자동적으로 사회주의,
전체주의로 가는 것인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이 부분을 <펙트풀니스>의 저자
한스 로슬링은
우리 뇌가 극적인 것에
열광하는 본능이 있어
세상을 오해하는
극적인 세계관을 
형성한다고 설명한다. 
 
대한민국에서 자유가 지켜질 수 있을지….
참으로 걱정스러운 요즘이다.
이 또한 단련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라 믿는다. 
 
국가가 지상지옥이 된 것은
항상 국가를 지상천국으로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다.
F. Hoeld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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