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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세계관으로읽는 그림책] 사명자의 삶이란
    별점 :
    작성자 : 박혜련
    2021-07-22
    조회수 : 441

    『안녕, 나의 등대』

    원제 HelloLighthouse
    만든이 소피블랙올 SophieBlackall
    펴낸곳 비룡소
    2019칼데콧위너

     

    * 줄거리

     

    바다 끝자락에 있는 바위섬의 가장 높은 곳에는 등대가 서 있어요. 등대는 오랜 세월 빛을 비추어 어두운 밤 바다의 배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안내해요. 이곳 등대지기는 등대 안에서 하나하나 정성껏 일을 했어요. 안개 낀 날에도 등대는 길을 밝혀주고, 파도에 사고를 당한 배가 있다면 내려가 도와주죠.

    등대지기는 망원경으로 바다를 살피며 일을 했어요. 사람들은 등대에서 비추는 빛으로 인해 밤 바다를 안전하게 항해하지만, 안에서 수고하는 등대지기는 보지 못해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등대지기는 묵묵히 할 일을 한답니다.

     

    이제는 등대 시설이 모두 자동으로 바뀌었어요. 등대지기의 가족은 짐을 꾸려 작별인사를 하고 등대를 떠났어요. 바닷가에서 등대를 바라볼 때마다 인사해요.

    안녕, 나의 등대 

     

     

     

    * 성경적 관점으로 읽기

     

    등대지기는 밤을 비추는 자신의 일을 소명으로 여기며 매일 하루도 어김없이 최선을 다해 일을 합니다.
    등대지기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사람들은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어둡고 캄캄한 밤 손수 켠 불과 등대의 빛을 볼 뿐입니다.

    등대지기의 모습은 마치 우리의 모습과 같습니다.
    이 세상은 어둠이 가득합니다. 이 어두움에서 길을 찾기 위해서는 빛이 비추어야 합니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예수님의 빛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어둔 세상을 비추기 원하십니다.
    그 빛을 본 사람들은 외롭고 어두운 망망대해에서 그리스도께로 인도됩니다.

    우리 자신을 주목하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우리가 죽어가는 세상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이끄는 안내자가 되는 것 아닐까요?
    우리를 통해 생명의 빛 예수님이 드러나고 보여진다면 얼마나 기쁜 일 일까요.
    사람들은 볼 수 없었지만, 등대지기처럼 이름없이 빛도 없이 하루하루를 소명을 따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주님의 일꾼들을 하나님께서는 아름답게 기억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내가 서있는 이 자리에서 찬란한 영광의 빛을 내 뿜으며 살길 소망합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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