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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외출 준비"와 오케스트라의 "음악회 준비"를 결합시켜 어렵고 딱딱한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색다르게 풀어낸 책입니다. 무대 위에서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어린이들과 똑같이 목욕을 하고, 옷을 입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은 오케스트라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합니다. 백다섯 명의 단원들의 익살맞은 표정과 몸동작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다 보면 오케스트라의 구성원, 의상, 자리 배치, 악기, 무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곳곳에는 항상 사회성에 눈떠 가는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가치들이 숨어 있습니다. 연주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팔찌나 귀걸이를 하지 않는 모습에서는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고, 특별한 옷을 입고 특별하게 등장하는 지휘자를 보면서 한 집단의 리더가 되는 꿈도 키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옷 입는 방식이 제각기 다른 백다섯 명이 하나의 오케스트라가 되어 아름답게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통해 조화의 가치에 눈뜨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그림작가 정보
  • 마크 사이먼트
  • Marc Simont
    191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전통과 자유를 모두 중요하게 생각한 부모님을 따라 파리, 바르셀로나, 뉴욕을 두루 거치며 교육을 받았다. 프랑스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아버지에게 어려서부터 그림을 배웠고,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책 한 권을 반복해서 읽는 것을 좋아했다. 1935년에 미국에 정착하여 1939년에 첫 작품을 발표한 이후 100여 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워싱턴 국회 도서관의 벽화를 그리기도 했다.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작가의 글을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이되, 그것에 새로운 차원을 불어넣어야 한다.”라고 말하는 그는 1949년에 『코를 킁킁』으로 칼데콧 명예상, 1957년에 『나무는 좋다』로 칼데콧 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내 동생 앤트』, 『떠돌이 개』, 『왜 코끼리만? HOW COME ELEPHANTS?』 등이 있다.
글작가 정보
  • 칼라 쿠스킨
  • Karla Kuskin

    193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칼라 쿠스킨은 텔레비전이 없는 대신 동네 도서관에서 빌린 ‘책 더미’에 파묻혀 공상에 잠기거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자랐다. 예일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면서 과제물로 제출한 『으르렁 으르렁 ROAR AND MORE』이 출판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 산문, 일러스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오십 권 이상의 어린이 책을 발표했으며, 특히 시 부문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1979년에 미국 영어교사협회(NCTE) 선정 동시 부문 최우수 상을 받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내가 바라는 나 ANY ME I WANT TO BE』,『제임스와 비 JAMES AND THE RAIN』, 『고요히 빛나는 예루살렘 JERUSALEM SHINING STILL』, 『달아, 우리 엄마 만났니? MOON, HAVE YOU MET MY MOTHER?』 등이 있다.
번역가 정보
  • 정성원
  •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민속학, 미술사학, 중국학을, 뮌스터에서 인류학, 중국학, 민속학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 기획 및 번역 일을 하고 있으며, 동서고금이 만나 통합되는 지점을 고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피터의 안경』, 『버려진 자들의 영웅』,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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