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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책을 읽다 너의 마음을 보다
  • 그림작가
  • 글작가 장선화
  • 페이지 248
  • 출판사 청림Life
  • 발행일 2022-06-02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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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20년간 수많은 학부모의 찬사를 받은
    명강연을 책으로 만나다!

    “아이와 부모 사이엔 말과 시간이 쌓입니다.”
    오래토록 아이의 마음에 새겨질 다채로운 이야기의 힘!

    ★연 100회 이상의 강연으로 증명된 학부모들의 선택★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김종원 작가 강력 추천★
    ★아이에게 꼭 읽어줘야 할 최신 그림책 50권 수록★

    그림책은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아이에게는 세상을 보여주는 창이 되고, 부모에겐 잊고 있던 순수함과 여유를 되찾아주는 도구다.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은 부모가 아이와 같은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며 생각의 간격을 좁히는 값진 시간이다. 장선화 작가는 20여 년 동안 삼성엔지니어링, 풀무원, 대교 등의 기업과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관공서에서 연 100회 이상 강연을 통해 그림책의 가치를 전해왔다.

    이 책은 단순히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을 나열하지 않는다. 그림책을 통해 엄마가 무심코 내비친 분노, 욕심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아이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화를 가라앉히는 호흡법, 잔소리 노트로 스스로를 점검하는 법 등의 부모를 위한 실용적인 팁도 담았다. 더불어 자존감, 부모와의 유대감, 회복 탄력성, 두려움을 이겨내는 자세 등등 엄마가 아이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가치들을 담은 그림책을 함께 소개한다.

    저자는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일곱 살 아들의 독한 말을 삼키며 관계를 회복시켰던 힘도 그림책에서 찾았다고 밝힌다. 그림책은 엄마가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주면 좋을지 알려주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다. 그렇기에 이 책의 부제도 ‘엄마와 아이가 더 가까워지는 그림책 대화 수업’이다. 『그림책을 읽다 너의 마음을 보다』는 일반적인 책육아나 훈육법 등의 육아 스킬을 넘어 부모가 육아의 본질, 아이를 키우는 것의 궁극적인 목표를 생각하도록 돕는다. 또한 가감 없이 담아낸 저자의 솔직한 육아 경험담은 독자로 하여금 지금껏 걸어온 육아의 길을 돌아보고, 앞을 제대로 내다보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우리에게 이 순간은 영원히 기억될 거야.”
지친 엄마를 보듬고, 아이의 세계를 넓히는 그림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서 한 남자는 바빠서 아이와 함께 있어주기 힘든 아빠에게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그림책의 내용보다 함께 눈을 맞추고 대화하며 보내는 그 시간이 더 소중할지도 모른다. 그림책을 읽으며 나눈 대화들은 차곡차곡 쌓여 부모와 아이의 단단한 유대관계를 만들고, 한 사람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삶의 이정표가 된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일이나 상황 때문에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어렵게 마련한 시간은 대화는커녕 숙제는 잘하고 있는지, 학업은 잘 따라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바쁘고, 아이와의 대화는 일방적인 잔소리로 채워지곤 한다. 그림책은 부모의 바쁜 육아생활 속에 찍는 쉼표와 같다. 풍부한 이미지와 함축된 문장을 담은 한 권의 그림책은 상처받은 어른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고, 글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들은 오히려 부모를 보듬는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챕터1] 엄마의 미안한 마음, 그림책을 통한 반성과 치유
수학시험을 망쳐서 속상한 아이에게 참지 못하고 “모르는 문제는 빨리 넘어갔어야지” 하고 말해버리고, 회장 선거에 당선된 아이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기보다는 다른 친구와의 득표차를 물어보는 등 엄마는 무심코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을 뱉곤 한다. 저자는 지출한 사교육비에 비해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을 때 조바심을 냈던 경험부터 두려움을 이용해 아이를 통제했던 일까지 자신의 솔직한 육아 경험담을 적어냈다. 또 엄마라면 울고 웃으며 공감하고, 위로받을 그림책들은 아이에게 흔히 저지르기 쉬운 말실수와 잘못된 행동을 돌아보게 만든다. 자주하는 잔소리를 노트에 적어보거나, 순간적인 분노를 가라앉히는 호흡법을 배움으로써 엄마로 하여금 부정적인 감정들의 근원을 찾아보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챕터2~6] 아이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말 배우기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에게 내면을 단단하게 하는 인생의 귀한 가치들을 꼭 전하고 싶다. 그 어떤 순간에도 아이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힘, 솔직하지만 무례하지 않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은 쉽게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 아이가 자라는 모든 순간에 부모의 말과 행동이 촘촘히 새겨질 때 아이는 더욱 크고 단단해진다. 본문에는 언제나 엄마가 아이 옆에 있어줄 거라는 강한 신뢰감, 아이가 자신의 강점을 찾고 매사에 감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 등 아이의 정서적 기반이 되어줄 다정한 말들이 실려 있다. 에피소드마다 수록된 ‘맘스 토크’는 실생활에 엄마의 말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스크립트다. 매일 한 장씩 따라 읽으며 그동안 부끄러워서 또는 몰라서 해주지 못했던 다정한 말들을 아이에게 전해보자.

[챕터7]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물
아이를 향한 달콤한 미소와 다정한 말투는 아이와의 더 좋은 대화를 위해 부모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태도이다. 하지만 매 순간 온화한 모습으로 아이를 대하는 일은 쉽지 않다. 저자는 부모가 육아를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혼자만의 작은 안식처를 반드시 마련할 것을 강조한다. 워킹맘이라면 점심시간을 활용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30분 코스의 발 마사지숍, 주부라면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집 근처의 카페, 또는 집 안의 식탁 앞이라도 마음을 달래줄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저자는 엄마와 아이 사이 적당한 거리는 아이가 스스로 작은 성공을 만들 기회를 주고 유능감을 갖게 만든다고 말한다. 늘 아이 옆에 붙어서 모든 일에 간섭하거나, 모든 위험 요소를 대신 처리해주는 생활은 아이의 의존성만 높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두 살부터 ‘나’라는 존재를 인식한다. 이때 아이의 서툰 행동과 말을 엄마가 대신 다 해준다면 아이는 자율성을 잃는다. 적당한 거리가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은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든다. 책에 수록된 엄마 선언문을 읽으며 적당한 거리 안에서 아이가 넘어지고, 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마음을 가다듬어보자.

“좀 더 따뜻하게 대해줄걸.”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엄마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그림책의 힘

매일 밤 부모는 잠든 아이를 바라보며 자신의 말과 행동을 후회하곤 한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좀처럼 표현하기 힘든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잘 전해줄 수 있을까? 그 답은 그림책에 있다. 부모에게 있어 그림책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도구이며 가장 좋은 이야기 재료다. 다채로운 주제를 가진 이야기들은 아이가 세상을 다각적으로 볼 수 있도록 시야를 확장시킨다. 『그림책을 읽다 너의 마음을 보다』는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삶의 가치들을 그림책에 빗대어 풀어준다.

이 책이 아이의 삶에 어떤 이야기들을 채워주면 좋을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엄마와 보낸 시간, 엄마가 해준 말들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그림책 대화 수업을 차근차근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진짜 대화”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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