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294l좋아요 0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쓰기 한줄댓글 쓰기
    책 내용
    나를 믿고 스스로 당당해지는 마음 ‘자부심’
    아이들의 마음속에 자부심을 콕 심어줄 마법 같은 그림책!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자부심 단추가 정말 효과가 있나 봐.
    친구는 내 소중한 보물과 같아. 아니, 친구가 훨씬 더 좋아!”

    이사벨은 언제 어디서든 보물을 찾아내는 멋진 아이예요.
    그런 이사벨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이 바로 ‘친구’랍니다.
    수줍음이 많은 이사벨은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두렵고 무섭기만 합니다.
    두려움이 커지는 만큼 마음은 점점 움츠러들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이사벨은 이모에게 특별한 단추를 선물 받게 됩니다.
    이모가 준 ‘자부심 단추’를 옷에 단 이사벨은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다가갔어요.
    ‘자부심 단추’는 정말 마법의 단추였을까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자부심이 뭐예요?

이사벨은 자기만의 보물을 모으는 걸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항상 보물들과 함께 놀았지요. 이제는 진짜 친구도 사귀고 싶지만, 보물들을 대하는 것과는 달리 친구들에게 말을 거는 것은 겁이 나고 두렵기만 했어요. 그런 이사벨에게 낸시 이모는 멋진 단추를 선물하며 말합니다.
“너의 소중한 보물에 대한 네 자부심이 얼마나 큰지 아니까.”
이사벨은 의아했어요. 자부심이 뭐지?

자부심은 용기의 다른 이름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믿고 당당히 여기는 마음이죠. ‘내가 친구에게 같이 놀자고 해도 싫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두려움이 자꾸만 마음을 움츠러들게 만듭니다. 그럴 때 자신을 믿어보는 거예요.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를 내는 겁니다.

‘친구들도 분명 나를 좋아할 거야.’라고 믿는 거예요. 나는 이미 너무도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우리는 우리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하답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우리 마음속에 무언가 반짝하고 빛날 거예요. 내가 나를 믿고 스스로 당당해지는 마음, 그것이 바로 우리를 지켜주는 ‘자부심’이랍니다.

친구는 보물과 같아!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친구들을 더 소중히 대해 줄 거야.
친구는 내 소중한 보물과 같으니까. 아니, 친구가 훨씬 더 좋아!”

아직 어린 이사벨이 정말 멋진 비밀을 알아냈네요. 친구가 보물과 같다는 것.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하다는 걸요. 길바닥에 버려진 낙엽 하나도 내가 아름답다고 여기고 내 보물이라며 애정을 가지기 시작하면, 그 낙엽은 더 이상 평범한 낙엽이 아니에요. 나만의 특별한 낙엽이 됩니다. 친구도 마찬가지예요. 많은 아이들 중에서 내가 마음을 나누고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아이, 내가 소중히 여기는 내 친구는 다른 어떤 아이보다 특별한 나만의 보물 같은 친구입니다.

이 그림책은 단순히 ‘너는 소중해’하고 말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요. ‘네가 소중한 만큼 친구도 보물처럼 소중해.’하고 알려주죠. 내가 소중한 만큼 너도 소중하다는 것. 이 작은 비밀을 알아챈 사람에게 진정한 친구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

친구 사귀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은 자기만의 세계가 있습니다. 그 세상 속에서 마음껏 상상하며 어떤 모험이든 해 나갈 수 있지요. 그런 아이들이 크면서 ‘친구’라는 존재에 눈을 뜹니다. 내가 아닌 타인을 인식하게 되는 거죠. ‘나’에서 ‘친구’로 시선을 돌리게 되면서 아이들은 나와는 다른 친구의 모습에 감탄하고 즐거워하기도 하지만, 두렵고 낯설게 느끼기도 합니다. 저 아이가 궁금하고, 나도 저 친구들처럼 어울려 같이 즐겁게 웃고 싶지만 선뜻 다가가기는 어려워요. 어른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은 다 잊어버린 듯 ‘같이 놀아!’ 라고 쉽게 말해버려요. 정말 다 잊었나요? 우리도 알잖아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요.

이사벨과 같이 친구 사귀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마법의 단어를 하나 알려주고 싶어요. 그렇게 어렵거나 긴 문장이 아니에요. 짧은 한마디. “안녕!”하고 웃는 거예요. 이 작은 인사말 하나가 모든 것을 시작하게 해 줍니다. 사실 그 친구도 먼저 다가오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먼저 건네는 짧은 인사말, 웃는 얼굴, 손을 흔들어 반가움을 표현하는 것. 모두 처음 한 번이 어려운 것이랍니다. 이사벨에게 마법의 ‘자부심 단추’가 처음 용기를 낼 수 있게 도와주었던 것처럼 이 그림책이 친구를 사귀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마법을 부려주길 기대합니다.
그림작가 정보
  • 아넬리스 반덴보쉬
  • 벨기에의 디자이너 및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방송, 그래픽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따뜻하며 유머러스한 느낌을 주는 그녀의 그림은 독자들을 행복한 세상으로 데려갑니다.

글작가 정보
  • 다네트 리처즈
  • 펜실베이니아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자폐 교육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교사와 상담가로 활동했습니다. <자부심 단추the proud button>는 자신의 학생들이 신체적, 정서적 문제를 극복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쓴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번역가 정보
  • 김영희
  •  일본에서 국제학과 광고를 공부했습니다. 일본의 좋은 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괴상야릇하지만 멋진 녀석》, 《5일간의 쿠데타》 등이 있습니다.
     

     







     

한줄댓글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