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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사랑이는 엄마와 함께 외갓집에 갔어요. 외할머니 생신이거든요. 저만치 외갓집이 보여, 막 뛰어가고 싶었는데도 사랑이는 그러지 못했어요. 새 신발이 더럽혀질까 봐 꾹 참았지요. “할머니는 좋겠다. 생일 선물도 받고 사랑이도 보니까.” 할머니와 만난 사랑이는 점심을 먹고 나서 다슬기를 잡으러 강에 갔어요. 강에 들어가기 전, 아끼는 신발을 자갈밭에 벗어 두는 것도 잊지 않았지요. 해가 기울어질 무렵, 강에서 나온 사랑이가 ‘와앙~!’ 울음을 터뜨렸어요. 선물 받은 신발 한 짝이 없어졌거든요. 사랑이의 신발 한 짝은 어디에 꼭꼭 숨었을까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달책빵」 시리즈 소개
동화를 써 주신 작가에 대하여

우리나라 대표 아동문학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에 참여한 작가분들은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대한민국아동문학상, 계몽아동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나 이전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된 작가분들입니다.

동화 특징에 대하여

「달책빵」 시리즈는 배려와 나눔, 약속 등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나’보다 ‘우리’를 위하는 배려, 서로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 용기를 내는 방법, 약속의 중요성과 야생 동물 보호에 관한 사회 문제 등을 동화 속에 녹여 내어, 어린이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와 가치관에 대한 지표가 되어줍니다. 책을 읽고 난 후엔 권말 부록에 있는 작가님이 작품을 쓰게 된 동기와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생각거리 또한 줄 수 있습니다.

작가의 말

제가 자랄 때는 형제가 다섯 이상 열 명까지 있는 집이 많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싸움도 잦고 웃지 못할 일들도 매일 일어났습니다. 옷이나 신발을 바꿔 입기도 하고, 형제가 맞고 들어오면 우르르 달려 나가 역성을 들기도 했지요. 그런 경험들로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자녀를 낳지 않거나 외둥이로 키우는 가정이 많습니다. 외둥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아이를 귀하게 여겨 과잉보호하게 되고, 아이는 점점 응석받이가 되어 가지요. 그러한 요즘 아이들에게 『선물』을 통해 내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고 오히려 기쁨이 된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마법도 말이지요.
그림작가 정보
  • 고우리
  • 서울산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공부했습니다. 2005년 출판미술대전에서 논픽션 일러스트 부문 금상과 그림동화 일러스트 부문 특선을 수상했습니다.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고 혹은 볼 수도 없는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상들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또한 그런 존재들을 알게 해 준 어린 순이에게 사랑을 보냅니다. 지은 책으로 《아빠는 어디쯤 왔을까?》가 있습니다.
글작가 정보
  • 김향이
  • 1952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1991년「세발 자전거」로 현대아동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1년 계몽아동문학상, 1994년「달님은 알지요」로 삼성문학상을 받았습니다. 1997년에는 대산문화재단 창작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펴낸 대표 저서로『다자구야 들자구야』『미미와 삐삐네 집』『내 이름은 나답게』『몽실이와 이빨천사』『시간도둑이 누구게』『촌뜨기 돌배』『바람은 불어도』『우리 할아버지입니다』등이 있습니다. 뜨개질하고 바느질하는 게 취미라고 하며 레이스를 짜듯, 조각보를 깁듯 한땀 한땀, 한코 한코 정성들인 동화를 쓰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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