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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못생겨도 괜찮아!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야!
    맛있고, 향기롭고, 단단한 못난이 채소들의
    개성 뿜뿜 터지는 축제가 열렸다!

    “울룩불룩한 고구마, 알록달록한 파프리카, 울퉁불퉁한 딸기...”
    다람이네 텃밭에는 독특하게 생긴 과일과 채소 친구들이 많아요.
    개성 넘치는 못난이들의 유쾌하고 즐거운 축제에 놀러오세요!

    오늘은 다람이네 텃밭에서 못난이 축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다 같이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볼까요? 와,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비바람이 떨어진 단단한 사과, 울룩불룩 혹 달린 고구마, 알록달록 파프리카, 울퉁불퉁 딸기, 구멍 뚫린 달콤한 복숭아... 단단하고, 향기롭고, 맛이 좋은 과일과 채소들이 저마다 솜씨를 뽐내고 있어요. 이번 축제의 슈퍼스타는 과연 누구일까요? 생김새는 달라도 저마다의 매력으로 가득한 과일과 채소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이 책의 주인공들은 텃밭에서 자라난 채소와 과일들입니다. 그런데 생김새가 좀 남다르네요. 울퉁불퉁하거나, 크기가 제각각이거나, 겉면에 흠집이 났거나, 색깔이 알록달록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못난이 농산물은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그냥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규격에 맞거나 흠집 하나 없이 매끈한 모양의 농산물들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에요.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진 농산물들은 지구의 환경을 위협하는 음식 쓰레기로 환경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못난이 농산물도 다른 농산물과 똑같은 땅에서 똑같은 조건으로 자랐고, 맛과 영양 또한 다른 농산물과 다르지 않아요.

그저 ‘못생겼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못난이 농산물의 운명을 이제 우리가 바꿔줄 차례입니다. 여러분도 못난이 축제의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보며 못생긴 과일이나 채소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길 바랍니다!

못생겼다고 맛과 영양이 떨어지는 건 아니에요.
못난이 농산물을 먹으면 음식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요!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맛있는 과일과 채소들! 하지만 못생긴 농산물들이 상품 가치가 떨어져 폐기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마트에서 유통되는 농산물들은 크기나 무게의 기준이 정해져 있어 그 기준에 맞지 않는 농산물들은 대부분이 버려집니다. 맛과 품질은 같거나 오히려 더 좋으며 모양만 투박하고 못생겼을 뿐인데, 같은 땅에서 자란 같은 농산물이 식탁에도 오르기 전에 버려지는 것입니다. 특히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농산물들은 생김새가 예쁘지 않고 흠집이 있어도 오히려 영양가가 높은 경우도 많습니다.

못난이 농산물이란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로, 크기가 작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고 겉면에 흠집이 있는 농산물을 말합니다. 이런 못난이 농산물은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B급 농산물’ 또는 ‘비규격 농산물’로 구분하여 폐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못난이 농산물이 버려지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모두 음식 쓰레기가 됩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해마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40억 톤의 음식물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13억 톤이 폐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먹기도 전에 생산, 유통 과정에서 쓰레기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단지 크기가 작거나 상처가 났다는 이유로 판매되지 못하여 버려지고 있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2019년의 자료에 따르면 이렇게 버려지는 농산물의 양은 전 세계 극빈층(8.4%)에게 식품을 공급하고도 남는 양이라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양입니다.

이렇게 버려진 음식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음식 쓰레기가 썩으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메탄가스와 폐수를 발생하여 공기와 땅을 오염시키지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농산물을 재배한 농민들은 농산물을 팔지 못하여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되고, 이는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에 관심을 두는 것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못난이 농산물을 소비한다면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우리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가를 살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입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고, 못난이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곳곳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김새가 저마다 다르듯, 농산물도 생김새가 똑같을 수 없습니다. 재배 환경에 따라 생김새가 다른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못난이 농산물이 곧 품질이 나쁜 농산물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그림작가 정보
  • 나나
  • ‘School of Visual Art’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어른과 어린이가 그림책을 통해 함께 꿈을 꾸는 방법을 알게 되어 행복하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하나사카 지지》, 《티키 티키 템보》, 《티니타이니 우먼》, 《물도깨비 나라 숲도깨비 나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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