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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2019년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회 선정도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동시에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책

    ‘책 속 세상’으로 떠나는 상상과 모험의 세계

    『작은 책방에 사는 생쥐 시모어』는 2019년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회에 선정된 작품으로, 생쥐 시모어가 책에서 튀어나온 에니모와 함께 ‘책 속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도쿄 하라주쿠의 자그마한 카페 ‘SEE MORE GLASS’에서 선보인 「모두의 인형극 전」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동시에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책

생쥐 시모어는 작은 책방에서 지냅니다. 여느 날처럼 책방 주인이 남겨 놓은 치즈 케이크를 먹으려던 시모어는 노란 책에서 튀어나온 납작 쥐 에니모를 만납니다. 에니모는 시모어에게 ‘책 속 세상’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자고 말합니다. 그 길로 에니모를 따라 책 속 세상으로 들어간 시모어는 바닷속, 숲, 우주 등을 누비며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만납니다. 또 ‘치즈를 좋아하는 임금님’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임금님의 치즈도 몰래 훔쳐 먹습니다.

이 책은 책에 별 관심이 없던 시모어가 책을 처음 접하며 느끼는 설렘과 기쁨을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처음 시모어는 바닷속과 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그다음에는 신나게 우주여행을 하고, 마지막에는 서사가 있는 이야기에 흠뻑 빠집니다. 이 과정은 흡사 우리 아이들이 책을 만나는 단계와 비슷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초점책을 시작으로 색깔과 사물을 인지하는 그림책을 접하고, 그다음에는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지식 그림책과 상상과 모험의 세계가 가득한 창작 그림책을 만나니까요.

누구나 시모어처럼 책을 읽으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 가슴이 벅차오르고 신기한 이야기에 눈이 번쩍 떠진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험이 누적되면 책 읽기는 정말 즐거운 일이 되지요. 무엇보다 책 읽기의 즐거움은 주인공과 한마음이 되어 울고 웃으며 앞으로 일어날 일을 상상하며 읽는 것입니다. 지금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해 보세요.

‘나’를 찾아 떠나는 신비로운 여행

에니모를 만나기 전의 시모어는 책방에서의 삶이 전부였습니다. 매일 책방 주인이 남겨 놓은 치즈 케이크를 먹으며 평안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책에 둘러싸여 있었지만 책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에니모와의 모험을 통해 시모어는 전처럼 지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책을 통해 새로운 꿈과 자아를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만납니다. 그러니까 책을 읽으며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간접 체험을 쌓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물론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게 됩니다. 이 책의 시모어처럼 말이지요.
이 책의 마지막은 새로운 모험을 앞둔 시모어의 다부진 모습으로 끝납니다. 그 모험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지만 시모어가 그 여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더 나아가 다채롭고 드넓은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짐작하게 합니다.

책을 읽는 것은 모험을 떠나는 것과 같습니다. 책 한 권 한 권이 새로운 모험인 것이지요. 만약 아이가 책 속으로 모험을 떠나고자 한다면 에니모처럼 개입하지 말고 곁에서 지원해 주세요. 그렇다면 얼른 새로운 책을 찾아 모험을 떠날 것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후쿠다 도시유키
  • 오사카예술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과를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나는 토끼』『빨간 금붕어와 빨간 고추』『두 사람』 등이 있다.

글작가 정보
  • 이케다 아키코
  • 어린이를 위해 수많은 영상을 기획하고 연출한 영상 감독이다. 친구들과 예술 단체 ‘아틀리에 피터초크’를 만들어 인형극 제작과 공연을 하고 있다.

번역가 정보
  • 고향옥
  •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연구하였습니다. 옮긴 책으로는『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염소』『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집 나가자 야호야호!』『응급 처치』『바이바이』『나는 입으로 걷는다』『우주의 고아』『바람을 닮은 아이』, ‘와하하 선생님, 왜 병에 걸릴까요?’ 시리즈,『아슬아슬 삼총사』『프라이팬 할아버지』『용과 함께』『히나코와 걷는 길』『채소밭 잔치』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며 그림책 연구와 외국 그림책을 우리 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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