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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모든 채소와 과일은 별 모양의 꼭지가 있지요. 작가는 이를 ‘초록별’이라 부릅니다. 한 아이가 귤 꼭지에서 초록별을 발견하고 호박, 토마토 등으로 눈을 넓히며 세상을 탐색합니다. 나뭇잎 별똥별을 따라 힘껏 달리던 아이는 그만, 풀밭 위에 두 팔과 다리를 활짝 벌려 눕지요. 그야말로 큰 대자(大)로요. 그 순간 별 모양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제 곁에 누운 친구와 손에 손을 잡으면 어떻게 될까요?
    출판사 리뷰
    작은 발견, 소중한 초록별 세상
    첫 장면을 펼치면, 한 아이가 뭘 해도 재미없고 시시해서 혼자, 멍 때리며 누워 있습니다. 어느 것도 시들하고 심심한 거죠. 정신없이 바쁘고, 규칙적으로 살아갈 때는 몰랐던 틈에서 새로운 발견을 경험합니다. 이 작은 출발은 점점 넓어져서 나와 친구, 우리가 사는 지구도 ‘초록별’이라는 소중한 발견에 다다릅니다.
    이 그림책은 지구에 사는 생명체는 더도 덜도 없이 똑같이 소중하며, 우리 모두가 초록색 지구의 구성원임을 증명하는 ‘상징’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자, 마지막 밤하늘에 가득 펼쳐진 별들의 향연에 흠뻑 빠져들어 보세요.

    어린이에게 상상력, 어른에게는 동심을 선물
    그림책 속 아이가 식탁 위에 동그마니 놓인 귤 꼭지가 ‘초록별’인 걸 발견하지요. 수많은 별 중에서 별 별 초록별을 알아챈 겁니다. 이제 자신만의 시선으로 주위의 다양한 초록별을 찾으며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칩니다. 얼핏 환경, 지구만을 떠올렸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초록별이 존재함을 알고, ‘발견하는 어린이의 눈’을 닮고 싶어집니다.

    『그 소문 들었어?』의 하야시 기린과『내가 라면을 먹을 때』의 하세가와 요시후미의 신작 그림책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두 작가가 콤비로 만든 신간 그림책입니다. 하야시 기린이 동요 가사로 발표한 글이 모티브가 되어 생생한 글로 탄생했습니다. 하세가와 요시후미는 맑고 과감한 수채화 안에 생명의 빛을 자신만의 색채로 정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시적인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좋은 그림책이 주는 매력을 보여 줍니다. 2020년 제6회 일본아동펜상에서 그림책상과 화가상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별 찾기 놀이로 즐거움을 더하다
    그림책 속 아이는 자기만의 ‘초록별’을 찾아다니다 초록 풀밭에 큰 대자(大)로 누워 친구들과 손을 잡아 봅니다. 나만의 ‘별’에서 우리는 ‘별자리’가 되지요. 그림책을 본 다음, 가까운 곳부터 별 찾기 놀이를 하면 더 신납니다. 내 몸에서 별 찾기, 온 몸으로 별 표현하기, 손가락으로 별 만들기, 손바닥 별 도장 찍기, 별 종이 접기, 집 안에서 별 찾기...... 친구, 가족과 함께 ‘별 별 초록별’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 작가의 말

    글 하야시 기린
    우리 일상에는 여러 초록별이 반짝여요. 자기 자리에서 살며 존재하는 초록별들! 그 하나하나가 초록별 지구를 빛내는 게 아닐까요? 이 그림책은 그런 별들을 생각하며 만들었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초록 풀밭을 걷는 기분 좋은 시간을 느끼면 좋겠어요. 부디 마음을 한껏 열고 즐겨 주기 바랍니다.

    그림 하세가와 요시후미
    우리 지구별에는 다양한 것이 함께 살지요. 자연 속에 사랑스러운 별들이 빛나지만, 우리는 바쁜 일상생활 탓에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아갑니다. 집 안이나 냉장고 안에도 별이 있을지 모릅니다. 이 그림책을 읽은 뒤, 꼭 가까운 곳부터 별을 찾아보세요.
그림작가 정보
  • 하세가와 요시후미
  • 196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스노우』, 『어디어디어디』등이 있다. 『배짱 할머니의 죽』으로 제34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엄마괴물』로 제14회 켄부치 그림책마을 대상을, 『이로하니호헤토』로 제10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는 2008년 제13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고, ‘이 그림책이 좋아’ 2008년 일본그림책부문 2위에 선정되었다.
글작가 정보
  • 하야시 기린
  • Kirin Hayashi,はやし きりん,林 木林

    시를 쓰고 그림책 썼으며, 언어 놀이 등의 작업을 했습니다. 시집 『별을 심는 화분』이 있고, 그림책으로는 『석양의 집』 『개미님과 코끼리님의 산책』등이 있습니다.  

번역가 정보
  • 김보나
  •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일본 도쿄에서 산 지 10년이 넘었다. 동일본대지진을 겪고 그림책으로 치유받은 경험을 계기로 일본의 그림책테라피스트 협회에서 인증받은 한국인 1호 그림책테라피스트가 되었다. 저자이자 스승인 오카다 다쓰노부와 함께 이 책을 구성하면서 글의 일부를 쓰고 번역도 하면서 작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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