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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누구 구두일까 상상하며 맞추기 놀이를 해요!

    표지를 보세요! 반짝이는 빨간 구두와 함께 ‘누구 구두?’라는 제목은 이 구두가 누구 구두인지 맞춰 보라고 질문하는 것 같아요. 표지를 넘기면 귀여운 아이가 커다란 갈색 구두를 신고 ‘구두 구두 커다란 구두. 누구 구두?’라고 사랑스럽게 말해요. 다시 책장을 넘기면 커다란 갈색 구두를 신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아빠의 멋진 모습이 보여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귀여운 아이가 여러 가족들의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을 보고 누구의 신발인지 맞춰 보는 거지요. 책을 읽는 아기들도 엄마아빠와 함께 책장을 넘기며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답하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표지의 빨간 구두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한답니다.
    출판사 리뷰
    책장을 넘기며 자연스럽게 가족 구성원과 여러 가지 신발을 알아요!

    가족은 아기가 태어나 가장 처음 만나는 사회입니다.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인지하고 상호작용하면서 아기는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이 발달되기 시작하지요. 그만큼 가족은 아기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입니다. 영유아기에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물건을 보고 누구 것인지 유추하는 놀이는 자연스럽게 가족 구성원을 알고 특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요. 특히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물 중 하나인 신발은 안성맞춤이지요. 걷기 시작한 아기들에게 신발은 바깥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수단이자 자신을 드러내는 도구이기도 하니까요.

    『누구 구두?』는 아빠의 구두, 엄마의 구두, 오빠의 운동화, 언니의 장화, 아기의 꼬까신까지 여러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신발이 등장해요. 또 세상이 궁금한 아이는 여러 가지 신발을 신어 보며, 아빠, 엄마, 오빠, 언니가 만나는 세상을 상상하며 함께 만나지요. 책을 보며 여러 가족 구성원의 이름을 아는 것뿐 아니라 그들의 생활과 다양한 신발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답니다.

    의성어, 의태어뿐 아니라 모양, 색깔의 다양한 꾸밈말을 배워요!

    아직 서툴지만 언어에 관심을 갖고 말이 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입말이 살아있고 리듬감 풍부한 문장으로 구성된 책을 보여주는 것은 언어 발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책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준답니다. 『누구 구두?』는 반복되는 표현과 입말이 살아 있는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활용되어 있고, 각 페이지마다 글자수까지 비슷해서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듯 책을 읽게 되지요. 특히 아빠의 구두 장면만 보더라도 ‘커다란’ 구두, ‘갈색’ 구두, ‘뚜벅뚜벅’ 등 아이가 신어 보는 신발들의 특징이 모양, 색깔, 크기 등 다양한 꾸밈말로 등장하는데, 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언어가 발달하고 표현력이 길러진답니다.

    단순하면서 감각적인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모여라 시리즈를 통해 한 사물 또는 한 동물의 대표적인 특징과 다양성을 단순하면서도 흥미로운 구성과 감각적인 그림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석철원 작가의 새로운 아기그림책 『누구 구두?』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작가는 한 가지 소재를 통해 다양한 인물과 감정을 단순 명료하지만 조화롭게 담아냈답니다. 이번에 그가 주목한 소재는 바로 ‘구두’ 즉 ‘신발’ 이에요. 가족 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신발의 이미지를 선명하고 따뜻한 색감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달려가는 파란 운동화와 빗물에 비친 노란 장화는 그 순간의 공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선을 사로잡아요.

    작가의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건 마지막 구성이 아닐까 싶어요. 신발 가게의 다양한 신발이 아이 눈에 비추자 특이하고 화려한 신발들로 변신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화려한 신발들 속에서도 아이는 자기가 신던 소중한 빨간 구두를 다시 찾고 무척 행복해합니다. 아이와 함께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행복함을 느끼게 될 거예요.
그림작가 정보
  • 석철원
  • 석철원은 부산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적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 보는 걸 좋아해 대학에서 예술학을 공부하고 일본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한 뒤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핀포인트 갤러리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그림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첫 그림책 『버스야 다 모여!』를 이어 『전철아 다 모여!』를 만들었어요. 지금은 도쿄에서 살며 아이들과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하며 다음 그림책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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