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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안전과 위험의 두 얼굴을 가진 에너지, 원자력!
    ‘제3의 불’ 원자력에 관한 모든 것

    원자력은 불, 전기에 이어 ‘제3의 불’이라고 불리며, 수력과 화력을 대체할 수 있는 깨끗하고 경제적인 에너지원으로 각광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보듯 한번 사고가 나면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기에 조심해서 다루어야 할 양날의 검이기도 하지요.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 제16권『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은 가장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라는 찬사와 거대한 재난의 씨앗이라는 비난을 동시에 받고 있는 원자력에 대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원자력이나 방사선 하면 흔히 멀리 있는 원자력 발전소나 병원의 엑스레이 정도만 떠올리지만 사실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통화를 할 때나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검색할 때도,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데울 때도 방사선이 쓰이지요. 모든 전자기파는 넓은 의미에서 방사선이므로 온갖 종류의 전자기기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우리는 방사선을 완전히 피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햇빛이나 흙, 돌도 방사선을 내뿜는데 이런 자연방사선까지 고려한다면 인간은 항상 방사선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지요. 이처럼 오늘날 우리 일상 어디에서나 함께하고 있지만, 원자력 발전은 그 역사가 무척 짧습니다. 핵반응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을 발견하고 최초로 핵폭탄을 만든 것도 제2차 세계대전 때로 채 100년도 되지 않았으니까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의 위력과 방사능의 피해를 확인한 뒤에야 인류는 핵에너지를 원자력 발전소를 통해 평화적으로 쓰기 시작합니다. 핵반응에서 나오는 엄청난 에너지는 무기로 쓰이면 핵폭탄이 되고, 잘 조절해서 전기를 만드는 데 쓰면 원자력 발전소가 되지요. 이렇게 원자력은 그 출발부터 안전과 위험이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자력은 석화석연료와 달리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이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방사능 유출 등 오랜 시간 엄청난 피해를 남기기 때문에 원자력에 대한 염려의 시선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은 위험하니 당장 모두 없애야 한다는 성급한 목소리도 있지요. 그러나 원자력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서, 기존의 핵분열 방식과 달리 방사능 유출 위험이 없는 핵융합 발전은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로 큰 기대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그와 같은 여러 가지 사실들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원자력 발전을 포함하여 다양한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에너지 믹스(Energy Mix) 방안을 제안합니다.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에너지 정책을 펼치면서 다양한 미래 에너지 개발에 힘쓰는 것이 합리적인 방향이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날마다 에너지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인 원자력도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이며 제대로 알아야 할 대상이지요. 이 책은 편견과 오해를 넘어 어린이 독자들이 원자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세상에 흩어져 있는 온갖 지식, 새롭게 체계를 잡다!
    지식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는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

    미래생각발전소는 하나의 소재를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을 새롭게 통합하여 보여 준다. 하나의 소재에 대해 학년과 영역별로 나뉘어 흩어져 있는 단편적인 지식과 정보들을 한데 모으고 새롭게 체계를 잡아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그림작가 정보
  • 이경국
  • 홍익대학교 가구 디자인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사진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2008년에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누굴 닮았나?』, 『보고 싶었어』, 『쓰레기가 쌓이고 쌓이면』, 『사람과 세상을 잇는 다리』, 『검은 눈물, 석유』등이 있습니다.
글작가 정보
  • 김영모
  •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독일 아헨 공대 기계공학과에서 핵융합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종합기술원에서 15년간 일하며 PDP(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 연구와 미래 기술, 신사업 기획 등을 했으며, 지금은 기업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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