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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그림책 최초 뉴베리 상, 칼데콧 명예상을 동시 수상한
    『행복을 나르는 버스』의 두 작가가 다시 만난 그림책

    그림책 최초로 2016년 뉴베리 상과 칼데콧 명예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주목을 받은 『행복을 나르는 버스』의 두 작가 맷 데 라 페냐와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신작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되었다.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은 생일을 맞이한 주인공 카멜라가 민들레에 빌 여러 가지 소원들을 상상해 보는 내용을 담은 그림 그림책이다. 글을 쓴 작가 맷 데 라 페냐는 그간 『행복을 나르는 버스』 때부터 우리 주변의 소외 계층에 대해 조심스레 다루며, 따뜻하고도 강한 메시지를 전해 왔다.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에서는 어린 소녀 카멜라의 진심 어린 소원들을 통해 미국으로 온 멕시코 이민 가족들이 소망하는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맷 데 라 페냐는 실제로 미국으로 온 멕시코 이주민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세상 모든 가족들이 행복하게 함께 살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썼다고 한다. 또 그림을 그린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처음 원고를 읽었을 때 미국으로 온 라틴계 이민자였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고 한다. 두 작가가 함께 뜻을 모아 탄생시킨 그림책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은 이 세상 모든 이민 가족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 카멜라의 진심 어린 소원들을 통해 보여 주는 이민 가족의 삶, 그리고 꿈과 희망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작은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카멜라는 생일날 케이크에 초를 불기도 전에 이미 소원 이루어진 것같이 기분이 좋다. 마침내 오빠를 따라 심부름을 다닐 수 있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카멜라는 오빠와 함께 이웃에 사는 사람들을 지나 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또 신발 수리점, 그리고 빵집을 지나 빨래방으로 향한다. 때마침 콘크리트 바닥에서 자라나고 있는 민들레를 발견한 카멜레에게 오빠는 민들레 홀씨에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얘기를 해 준다. 그때부터 카멜라는 무슨 소원을 빌어야 할지 행복한 상상을 시작해 보는데···. 과연 카멜라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은 사랑스러운 소녀 카멜라의 순수하고도 발랄한 소원들을 그린 그림책이다. 뭐든지 나오는 마술 상자 그 중에서도 사탕과 같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소원도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 담긴 이야기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이주민 문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들이 시사하는 바다 크다. 카멜라의 여러 가지 소원 중 하나였던 드디어 아빠가 체류 허가증을 가지고 돌아오는 장면에서는 카멜라의 가족에게 체류 허가증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간절한 것인지 간접적으로 잘 보여주기도 한다. 이처럼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은 카멜라의 소원들을 통해 이민 가족의 가족과의 이별 그리고 그들의 소망과 꿈을 전한다.

    ■ 독특한 콜라주 기법과 차분한 색감으로 표현한 잔잔하고 서정적 분위기의 화풍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실제로 어렸을 적 미국에 가 처음 살았던 캘리포이아를 떠올리며 그림을 그렸다. 그래서 책의 배경이 되는 전경들은 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생동감을 더한다. 로빈슨은 이전 작품들부터 캐릭터를 표현할 때 인종이나 성별, 겉모습 등을 다양하면서도 개성 있게 담아 냈는데 이번에도 임산부, 노인, 고양이, 강아지, 농부 등 다양한 인물과 사물들을 작지만 섬세하고도 다채롭게 표현해 냈다. 또 카멜라의 상상을 그린 장면에서는 마치 데칼코마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해 내 세련미를 더했다. 로빈슨의 차분한 색감의 아크릴 페인트를 사용하여 그린, 붓질이 모두 드러나는 화풍은 잔잔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글과 잘 어우러진다. 특히 종이를 오려 붙이는 콜라주 기법은 독자들에게 더욱 재미있는 미감을 전한다.
그림작가 정보
  • 크리스티안 로빈슨(Christian Robinson)
  • 『검은 비너스, 조세핀 베이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평등을 위해 싸운 흑인 예술가의 삶을 담은 이 책은 코레타 스캇 킹 일러스트레이터 아너 상, 보스톤글로브 혼 북 논픽션 상 등을 받았고, 그가 그린 또 다른 책 『시장의 마지막 정거장』은 뉴베리 상과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습니다.

     

    “Over the years, I’ve had to make the most out of all kinds of work spaces, from my grandmother’s living room floor to a dining room table. As an adult, my first workspace was my 10x10 bedroom in a shared house with many roommates in San Francisco. A big source of joy in my life these days is having a space all to myself dedicated to making stuff. I converted what was once my dusty, bare-bones garage into a light-filled creative sanctuary. I wanted to make a book where all kinds of children could see themselves on the page. As a child, I loved stories in which the main character goes on some magical adventure to a world where anything is possible. Oftentimes, those characters didn’t look like me or come from a community that reflected my own. I want kids today to have a different experience.”

글작가 정보
  • 맷 데 라 페냐 (Matt De La Peña)
  • Matt de la Peña"s debut novel, Ball Don"t Lie, was an ALA-YALSA Best Book for Young Adults and an ALA-YALSA Quick Pick and was made into a major motion picture. His second novel, Mexican WhiteBoy, was an ALA-YALSA Best Book for Young Adult (Top Ten Pick), a Notable Book for a Global Society, a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and a Bulletin Blue Ribbon Book. His third novel, We Were Here, was an ALA-YALSA Best Book for Young Readers, an ALA-YALSA Quick Pick for Reluctant Readers, and a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His fourth book, I Will Save You, was an ALA-YALSA Best Book for Young Readers, an ALA-YALSA Quick Pick, a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and finalist for the 2011 Amelia Elizabeth Walden Award. De la Peña"s fifth book, The Living, was a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a 2014 Best Fiction for Young Adults and a Pura Belpré Author Honor Book.

    His short fiction and essays have appeared in the New York Times, NPR.org and various literary journals, including Pacific Review, The Vincent Brothers Review, Chiricú, Two Girls" Review, The George Mason Review, and The Allegheny Review. De la Peña received his MFA in creative writing from San Diego State University and his BA from the University of the Pacific, where he attended school on a full athletic scholarship for basketball. He lives in Brooklyn, New York, where he teaches creative writing. You can visit Matt and find out more about his books at mattdelapena.com and follow him on Twitter at @mattdelapena.
번역가 정보
  • 김경미
  • 1968년에 태어났습니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동화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번역 1팀(영어)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바람이 불 때에』『피라미호의 모험』『어린이 세계를 간다(프랑스편)』『안녕하세요, 하느님? 저 마거릿이에요』『빨간 머리 앤』『에이번리의 앤』『개구리 왕자』『안데르센 동화집』『생쥐 기사 데스페로』『사랑하는 밀리』『겁쟁이 빌리』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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