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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따듯한 그림책

    엄마 고래가 자전거를 타고 시장에 갑니다. 아기 고래들도 엄마 뒤를 따라 졸졸졸 시장에 갑니다. 시장에 도착한 아기 고래들은 신이 나서 구경합니다. 고래 가족은 시장에서 만나는 여러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하지요. 하지만 이상하죠. 시장에는 맛있는 것도 신기한 것도 엄청 많은데 엄마 고래는 언제나 맛없는 파만 삽니다.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수프를 만듭니다. 매일 밤, 아기 고래들은 배부르게 먹고 잠을 잡니다. 자장가 같은 엄마의 숨소리를 들으면서요. 아기 고래들은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성인이 되고 엄마 곁을 떠나게 되지요. 엄마가 된 고래도 아가들이 생겼습니다. 엄마 고래는 곰곰이 생각합니다. 엄마의 수프가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말이지요. 엄마가 만든 수프 맛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출판사 리뷰
    사랑의 맛, 엄마 수프

    『고래 수프』에는 작가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시장에 가면 신기한 것도 맛있는 것도 많은데 항상 맛없는 것만 사는 엄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만든 음식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었고, 사랑과 정성 가득한 음식을 먹고 쑥쑥 자랐다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는 비단 야나 작가만의 경험은 아닐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엄마가 해 준 음식은 우리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까요.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고래 수프』를 읽으며 아이에게 어릴 때 자신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자신의 추억을 아이와 공유하는 것도 그림책을 함께 즐기는 방법입니다.

    자유로운 붓 선, 개성 넘치는 그림

    『고래 수프』는 2012년에 프랑스에서 먼저 출간된 후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인 책입니다. 야나 작가는 프랑스에서 이 책을 출간한 뒤, 독립 출판으로 여러 편의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고래 수프』가 작가의 첫 작품인 셈이지요. 그래서 이 작품은 지금까지 출간된 몇 권의 그림책 중 가장 ‘야나’ 작가다운 그림책입니다. 야나 작가의 회화 작품들과 가장 맞닿아 있는 그림처럼 보입니다. 붓 선이 자유롭고 개성이 넘치지요. 단순하지만 강렬하고 귀여운 고래 캐릭터가 전해 주는 사랑스럽고 따듯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그림작가 정보
  • 야나
  • 그래픽, 영상, 웹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순수 회화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는 비글 강아지 로즈와 함께 동화 같은 농장을 가꾸며 그림을 그리고 책을 만들며 살고 있다. 《이미 내 곁에는》, 《내게 노래를 불러 줘》 등 여러 권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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