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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작디작은 생쥐, 크디큰 사자. 우리는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사자와 생쥐는 둘을 함께 놓고 보았을 때 정말 다른 동물이에요. 몸집도 다르고, 체력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지요. 그런데 이 둘은 친구가 되었어요. 생쥐는 제 목숨을 살려 주었던 사자에게 은혜를 갚는다고 약속을 했지요. 그리고 그 약속을 꼭 지키려고 했어요. 생각해 보면 세상에 자신이 한 말을 지키지 않는 이들이 또 얼마나 많은지요. 또 작디작은 생쥐를 가엾게 여겼던 사자의 마음이 결국 사자 본인을 살린 것을 보면,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받아들이려고 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어요. 이렇게 나 외의 대상에게 나를 대하듯 너그럽고 깊은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지요. 마치 사자와 생쥐처럼 말이에요.
    출판사 리뷰
    아주 작은 일도 나의 장점, 나의 재주가 될 수 있어요.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엔 어떤 게 있을까요? 누군가가 멋지게 어떤 일을 해내면 우리는 ‘저 사람은 참 재주가 많아!’ 하고 칭찬해요. 생쥐가 사자를 살린 건 대단한 일인데,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아주 일상적이고 단순한 재주 덕분이었어요. ‘이빨로 뭐든 갉기’ 말이에요! 생쥐는 이빨이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에 날이면 날마다 갉는 게 습관이에요. 그 습관이 결과적으로는 사자의 목숨을 구하는 귀한 재주가 되었어요. 비록 사자보다 힘은 약할지라도, 생쥐에게 밧줄을 갉아 낼 기술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절대 사냥꾼이 친 덫에 걸린 사자를 꺼내 줄 수는 없었겠지요.

    이렇듯 나 자신도 집중하지 않았던 아주 사소한 일들도 다시 보면, 또 어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는 충분히 나의 장점이자 재주가 될 수 있답니다. ‘나는 몸집이 작은 생쥐일 뿐이야. 저렇게 힘도 세고 강한 사자를 내가 어떻게 꺼내 줄 수 있겠어.’ 하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면 어땠을까요? 생쥐는 제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겠지요. 우리 모두 나의 장점, 나의 재주를 사랑해 봐요. 생각보다 나 자신이 얼마나 훌륭하고, 뛰어나고, 멋있는 사람인지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나 스스로를 소중히 대하고 품위를 지키는 감정, ‘자존감’은 이런 사소한 습관에서부터 쌓인답니다.
그림작가 정보
  • 원아영
  •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요.”
    20년간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으며, 집에서도 예쁜 자녀 둘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소통하고 있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알게 된 것은 그림에 자신 없어 하는 아이도 좋아하는 걸 그릴 때만큼은 집중해서 그림을 완성해보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그리기를 시작하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부터 그릴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빨간펜, 지학사, 동아, 디딤돌, 글뿌리, 금성, 매일성경 등과 함께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이야기 그리기』 등이 있다.

     

글작가 정보
  • 김인숙
  •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였고, 지금은 어린이 책 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오천년 지혜 담긴 건물 이야기> <엽기 발랄 안다 박사의 요건 몰랐지?>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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