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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부모님을 때리는 게 효도라고?

    옛날 어느 깊은 산속에 마음씨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나이가 들도록 자식이 없었던 부부는 매일같이 삼신할머니에게 아기를 갖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어요. 부부의 간절한 기도가 통했는지 부부에게 아들이 태어났어요. 뒤늦게 본 아들에 귀남이라 이름을 지어 주고 금이야 옥이야 정성껏 키웠어요. 귀남이가 자신들을 때려도 그저 아이의 귀여운 장난으로 생각하며 즐거워했지요. 그래서 귀남이는 다 자라서까지 부모님을 때리는 게 효도인 줄 알고 아침 인사로 철썩 부모님을 때리고, 밥 먹을 때도 부모님보다 먼저 먹는 게 효도인 줄 알고 혼자 우걱우걱 밥을 먹었지요. 부모님은 뒤늦게 후회를 했지만, 귀남이의 버릇을 고칠 수는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효자로 유명한 김 선비가 귀남이네 집에 찾아와 귀남이가 부모님을 때리는 모습을 보았지요. 놀란 김 선비는 귀남이에게 그것은 불효라고 알려주었지만, 귀남이는 김 선비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김 선비는 그런 귀남이를 며칠 데리고 있기로 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김 선비는 과연 무슨 생각으로 귀남이를 데려간 걸까요? 귀남이는 과연 효자가 될 수 있을까요?

    시대를 아우르는 효의 가치와 중요성

    예로부터 유교 사상을 받들었던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여, 예의를 중시하는 민족이었지요. 특히 효는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의 중심 가치였기 때문에 웃어른을 공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효자와 불효자’와 같은 이야기도 사람들의 입을 통해 현대의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것이 아닐까요? 불효자인 귀남이의 모습과 효자인 김 선비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진정한 효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말이에요. 효의 가치가 점점 흐려지는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효자와 불효자》를 읽고 효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출판사 리뷰
그림작가 정보
  • 배민경
  • 2009년 『판소리 소리판』으로 우리교육어린이책작가상기획부문 대상, 2013년 『매 맞으러 간 아빠』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2014년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로 국경을넘는어린이청소년역사책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꿈꾸는 도서관』, 『무덤이 들썩들썩 귀신이 곡할 노릇』, 『문화재가 살아 있다』, 『백곡 선생과 저승 도서관』, 『어린 이산과 천자문의 비밀』 등이 있다. ‘논픽션어린이책연구모임’에서 활동 중이다.

     

글작가 정보
  • 박신식
  •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MBC 창작동화대상에 당선되었으며 1995년 계몽아동문학상에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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